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24~2025 정규리그 1라운드부터 치고 나갔다. 강력한 수비로 상대를 옥죄었고, ‘벨낙콜(SJ 벨란겔-김낙현-앤드류 니콜슨)’ 트리오가 승부처에 점수를 쌓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한국가스공사는 ‘창단 두 번째 플레이오프’를 경험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2025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선전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부상을 당했고 유슈 은도예(208cm, C)가 형제상을 입었지만, 대체 외국 선수인 만콕 마티앙(208cm, C)이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가스공사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마티앙과 재계약했다. 마티앙을 1옵션 외국 선수로 삼았다.
그러나 마티앙은 2025~2026시즌에 힘을 내지 못했다. 2024~2025 후반부에 당했던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한국가스공사는 대체 카드를 많이 써야 했다. 이로 인해, 한국가스공사의 기초 컬러가 무너졌다. 한국가스공사는 결국 2025~2026시즌을 9위로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2025~2026시즌 종료 후 부지런히 움직였다. 지난 9일 1옵션 외국 선수를 선택했다. 케베 알루마(206cm, F)로 낙점했다.
알루마는 2023~2024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뛴 적 있다. 해당 시즌에 평균 17분 45초만 뛰었음에도, 경기당 13.9점 6.6리바운드(공격 2.1)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출전 시간 대비 수치’가 높았다.
그러나 알루마는 현대모비스와 재계약하지 못했다. 일본 B리그로 향했다. 그 곳에서 자신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했다. 그래서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KBL을 떠난 후, 일본 B리그와 NBA 서머리그에서도 활약했다. 꾸준히 성장하는 게 인상적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알루마는 압박수비 또한 잘해낼 수 있다. 2대2 수비를 할 때, 더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팀에서 추구하는 강한 수비가 잘 드러날 거다”라며 알루마에게 바라는 수비 기대 요소를 밝혔다.
그 후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 수 있고, 볼을 운반할 수 있다. 모든 선수들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을 거다. 특히, 가드진이 2대2를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거다. 또, 내 기억에 알루마의 공격 리바운드 역량이 좋았다. 그 점 역시 기대된다”라며 알루마의 공격 역량을 설명했다.
알루마의 장점을 전한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벨란겔과 정성우도 있지만, 알루마도 리더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 퍼포먼스와 에너지 레벨, 승부욕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라며 알루마에게 바라는 궁극적인 내용을 이야기했다.
한편, 2026~2027 KBL 외국 선수는 8월 4일부터 한국으로 올 수 있다. 그래서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알루마가 8월 4일에서 8월 10일에 입국할 수 있도록, 팀에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루마의 빠른 합류를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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