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18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 B코트에서 열린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 U9 예선전에서 수원 KT를 27-15로 이겼다. 2전 전승으로 첫 날 일정을 종료했다.
SK 여러 선수들이 시작부터 자기 몫을 했다. 그 중 한 명이 박지호였다. 박지호는 과감하고 공격적인 돌파로 점수를 쌓았다.
SK가 베이스 라인에서 패스할 때, 박지호가 앞장 서서 목소리를 냈다. 친구들에게 움직여야 할 곳을 알려줬다. 박지호 같은 리더가 있었기에, SK 선수들도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그 결과, SK는 1쿼터를 14-0으로 압도했다.
박지호는 2쿼터부터 벤치를 계속 지켰다. 리더가 벤치로 물러났음에도, SK는 승리를 일찌감치 확정했다. 박지호는 친구들의 경기를 여유롭게 지켜봤다.
1쿼터만에 자신을 증명한 박지호는 경기 종료 후 “수비 연습했던 게 잘 됐다. 그래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재미있었다”며 첫 날 일정을 돌아봤다.
이어, “돌파를 잘했지만, 슈팅을 더 잘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말을 많이 했다. 원래부터 그런 건 아닌 것 같다(웃음)”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설명했다.
그 후 “자밀 워니를 좋아한다. 키도 크고, 플로터와 골밑 슛을 잘한다”며 닮고 싶은 선수를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1대1 수비를 잘하고 싶다. 파울 없이 수비하고 싶다”며 목표를 설정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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