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록 패했지만, 경쟁력을 선보인 케세이라이프다.
케세이라이프는 3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예선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만나 45-61로 패했다.
케세이라이프는 상대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다. 많은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우위를 점했다. 또, 삼성성생명의 외곽을 틀어막았다. 12-7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2쿼터 초반, 삼성생명의 외곽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케세이라이프 역시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쿼터 종료 1분 전, 연속으로 5점을 올려봤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22-2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케세이라이프는 3쿼터 위기를 맞이했다. 상대의 강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압박에 고전하며 실책을 유발했다. 샤오 위원의 활약에도 역전당했다. 38-4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경기 흐름을 변하지 않았다. 케세이라이프는 여전히 상대 수비에 고전했고,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그렇게 접전 끝에 패했다.
경기 후 만난 청 후이원 케세이라이프 감독은 “이번에 박신자컵에 오게 돼서 너무나도 기쁘다. 지난번에 왔는데 너무나도 좋았다. 경기 수준이 높은 대회다. 대만에서 우승팀이지만, 박신자컵 때 다른 대회랑 붙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신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같이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이런 대회를 통해 더 연습하고 좋은 팀이 되고 싶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그 후 “삼성생명의 선수들이 어리다고 알고 있다. 그중에서 히라노 미츠키 선수가 가장 인상 깊었다. 일본 선수로 알고 있다. 스피드도 빠르고, 다른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 선수 같다”라며 히라노 미츠키를 가장 인상 깊은 선수로 뽑았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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