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다 린(165cm, 가드)이 일본 대학선발을 결승전에 올려 놓았다.
린은 9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4강 두 번째 경기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린이 활약한 일본은 선수 고른 활약에 힙입어 청주 KB스타즈를 접전 끝에 75-71로 물리치며 결승전에 올라섰다.
린은 1쿼터 5분 56초를 뛰었다. 2득점에 어시스트 3개를 더했다. 득점보다는 경기 운영과 수비 그리고 동료를 살피는데 주력했다. 2득점은 특유의 돌파력을 자랑하며 만든 드라이브 인이었다. 단 한 차례 슈팅을 시도해 만든 득점이었다.
2쿼터 5분 33초를 뛴 린이 남긴 기록은 2점 1리바운드. 하지만 기록 이외에 영향력은 매우 컸다. 야전사령관으로서 자신의 몫을 200% 해낸 린이었다. 3쿼터에는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남겼다. KB스타즈 거센 추격전 속에도 중심을 잡아낸 그녀였다. 야투는 2개를 시도해 실패했다. 터프샷 상황이었다.
4쿼터, 린은 경기 마무리를 위해 경기 운영과 조율에 집중했고,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공격을 최대한 자제하고 동료들 찬스를 봐주었고, 승부처에서는 볼을 지켜내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포인트 가드로서 능력치를 한껏 뽐내기도 했다.
경기 후 린은 ”결승까지 갔다. 너무 기쁘다. 부족한 부분을 수정해서 내일 결승전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연이어 린은 KB스타즈 경기력에 대해 ”앞서 했던 팀에 비해 수비 강도가 높았다. 조직력도 좋았다. 힘든 상대였다.“고 전한 후 도쿄 하네다와 결승전에 대해 ”연습 경기를 해본 적이 있다. 우리가 활동량이 좋다고 생각한다. 전원이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준비를 잘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또, 린은 ”수비는 자신이 있다. 공격적인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자신의 플레이를 설명한 후 ”항상 림을 보고 있다. 공격을 하려고 준비를 늘 한다. 스피드를 이용하려 한다.“고 전했다.
옆에 있던 토시노부 감독은 “스피드가 좋다. 드라이브 인도 좋다. 수비력을 말할 것도 없다.”고 칭찬했다.
린은 마지막으로 결승전에 대해 “상대가 프로이긴 하다. 압박 수비를 통해 공격을 막아내겠다. 1쿼터부터 수비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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