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플래쉬 브라더스’를 꿈꾸는 버디 힐드, “시너지를 낼 자신 있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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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드가 커리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2010년대를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2021~2022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최근 두 시즌은 다소 달랐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을, 2023~2024시즌에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선수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스테판 커리(188cm, G),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과 함께 팀의 전성기를 이끈 클레이 탐슨(196cm, G)과 결별했다.

탐슨은 2011~2012시즌부터 골든스테이트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부터 평균 12.5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으로 성장했고 2년 차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5번의 올스타 선정, 2번의 올 NBA 팀 선정, 4번의 우승. 모두 골든스테이트에서 이룬 성과다. 통산 793경기를 뛰며 평균 19.6점 3.5리바운드 2.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1%를 기록했다.

탐슨이 떠난 자리를 매운 선수는 버디 힐드(193cm, G)다. 힐드는 데뷔 시즌부터 뛰어난 슈팅 능력으로 주목 받은 선수, 커리어 평균 7.6개의 3점슛을 시도해 3개를 성공했다. 3점슛 성공률은 40%. 지난 시즌에도 6.8개를 시도해 2.6개를 성공했다. 힐드는 커리와 함께 ‘뉴 스플래쉬 브라더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힐드는 ‘95.7 The Game’에 나와 골든스테이트 합류에 대해 말했다. 그는 “정말로 좋은 팀이다. 골든스테이트는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이 팀에 와서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설렌다”라고 말했다.

그 후 커리와 호흡을 언급하자 “우리는 좋은 듀오가 될 것이다.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물론 시간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 무서워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많이 남았고 우리는 최고의 슈팅 듀오가 될 것이다. 커리와 시너지를 낼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인 힐드가 역대급 슈터인 커리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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