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공격 리바운드 23개’ KT, KCC 상대 승리...맞대결 4연승 질주

김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20:37:28
  • -
  • +
  • 인쇄

KT가 KCC와의 맞대결 4연승을 질주했다.

수원 KT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KCC를 80-67로 이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KCC와의 맞대결 4연승에 성공했다.


레이션 해먼즈(200cm, F)가 시종일관 맹활약했다. 21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활약했다. 이스마엘 로메로(200cm, C) 또한 14점 8리바운드로 자신의 몫을 다했다. 허훈(180cm, G)도 10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T는 경기 초반 공격에서 답답함이 있었다. 외곽포가 침묵한 것이 원인이었다.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해먼즈가 자신의 몫을 다했다. 이승현(197cm, F)의 부담스러운 수비를 이겨내면서 득점을 올렸다. 1쿼터에만 3점 2개 포함 10점을 올렸다.

그리고 허훈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어시스트 4개를 배달했다. 속공 상황에서 박성재(183cm, G)의 3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결국 1쿼터 종료 시점 KT가 19-23으로 밀렸다.

KT는 2쿼터부터 추격의 고삐를 강하게 당겼다. 높은 야투 성공률이 기반이 됐다. 2쿼터에만 48%의 야투 성공률로 24점을 성공시켰다. 3점은 4개를 적중시키기도 했다.

추격의 중심에는 카굴랑안이 있었다. 벤치에서 출격한 카굴랑안은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경기를 잘 풀어냈다. 3점 2개를 연속으로 적중시키기도 했다. 이스마엘 로메로(202cm, C)를 향한 적절한 패스로 어시스트도 3개를 만들었다. 로메로는 2쿼터 5분 41초 동안 8점을 몰아쳤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지면서 KT는 역전을 만들 수 있었다. 쿼터 막판 상대에 연속 득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그래도 KT는 쿼터를 앞설 수 있었다. 전반 종료 시점 KT는 43-40으로 앞섰다.

후반전 들어 KT는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수비 활동량이 돋보이면서 상대의 공격을 확실히 억제했다. 3쿼터 KCC의 야투 성공률은 21%(2점 : 2/8, 3점 : 1/6)에 그쳤다. 3쿼터 득점도 단 9점에 불과했다.

경기를 잘 이끌던 로메로가 파울 아웃되는 변수가 있기도 했지만, KT는 계속 점수 차이를 벌렸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 가담이 힘이 됐다. 공격 리바운드를 8개나 잡아내면서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7점을 올리기도 했다. 결국 3쿼터 종료 시점 64-49로 KT가 앞섰다.

4쿼터 초반 KT는 KCC의 맹렬한 추격에 흔들렸다. 그래도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적재적소에 상대의 흐름을 끊는 득점을 만들었다. 일정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했다.

그리고 제공권을 장악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계속 잡아내면서 시간을 보냈다. 경기 종료 2분 전 이현석(187cm, G)의 결정적인 3점이 나오기도 했다. 결국 남은 시간 KT가 승리를 챙겼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