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팀이 되어가고 있다” (김효범 삼성 감독)
“1쿼터에 끝난 경기다” (전창진 KCC 감독)
서울 삼성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KCC를 81-69로 이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했다. 그리고 KCC와의 맞대결 2연승에도 성공했다.
코피 코번(211cm, C)이 시종일관 맹활약했다. 20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활약했다. 저스틴 구탕(188cm, F) 또한 12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원석(207cm, C)도 1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확실히 원팀이 되어가는 느낌이 있다. 승리도 기쁘지만, 선수들이 동료의 득점을 기뻐하는 장면이 만족스러웠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이원석의 부상 정도를 묻자 “원석이는 발목이 좀 많이 돌아갔다. 내일 검진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며 부상 상태를 전했다.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공격에 임하는 것에 대해 묻자 “선수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롤을 준다. 2라운드 페이스가 저희가 2위였다. 이렇게 페이스를 올리기 위해 코치들이 열심히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구탕의 수비력에 대해 묻자 “구탕의 수비력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영입했다. 화이트 보드에 수비왕이라고 적어두기도 했다. 가진 능력치가 좋은 선수다. 점점 자신감을 얻어가는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KCC는 연승 흐름이 끊겼다. 시종일관 삼성에 끌려다니면서 아쉬운 경기력이 나왔다. 결국 27점까지 벌어지면서 대패를 당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종료 후 “1쿼터에 경기가 끝났다. 1쿼터에 경기를 잘해야 하는데, 이도저도 안됐다. 상대는 움직임도 엄청 좋았다. 차이가 많이 난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짧은 패배 소감을 남긴 채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효범 삼성 감독 – 전창진 KC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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