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림이 나가면서 편하게 경기했다” (김주성 DB 감독)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원주 DB는 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1-82로 꺾었다. DB는 2연승에 성공, 29승째(9패)를 올렸다.
디드릭 로슨(204cm, F)이 승리를 이끌었다. 32분 25초를 소화, 30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좋지 않던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좋은 경기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프림이 나가면서 골 밑에서 압박이 덜해 편하게 경기를 했던 것 같다. 리그 후반을 달리면서 변화를 줘야지만 상대 팀의 분석을 피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혼란이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을 잘 조정할 것이다”며 승리의 요인을 밝혔다.
좋은 컨디션을 보인 로슨에 대해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경기로 자신감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다”며 선수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는데, 여러 요인으로 인해 분위기를 내준 것이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패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무빈이의 부상은 체크를 해봐야 할 것이다. 허리가 올라온 것 같다. 좋은 흐름이었는데 아쉽다”며 부상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기 중 신경질적인 게이지 프림(206cm, C)에 대해서는 “본인이 억울한 부분이 있겠지만,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선수인데 그러지 못했다.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가지라고 말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주성 DB 감독-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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