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DB-KCC, 6위를 위한 1차 분수령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11: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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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와 부산 KCC가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DB는 5연패 중이다. 그러나 6위(16승 21패)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KCC를 이길 경우, 6위 싸움을 더 유리하게 할 수 있다.

KCC는 6연패 중이다. 하지만 15승 23패로 DB를 맹추격하고 있다. DB를 이기면, 6위를 바라볼 수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꿈꿀 수 있다. 

# 화력전

[DB-KCC,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DB가 앞)
1. 점수 : 87-96 (KCC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63%(22/35)-60%(21/35)
3. 3점슛 성공률 : 40%(12/30)-약 53%(17/32)
4. 자유투 성공률 : 87.5%(7/8)-100%(3/3)
5. 리바운드 : 29(공격 11)-25(공격 5)
6. 어시스트 : 17-29
6. 턴오버 : 13-11
8. 스틸 : 10-8
9. 블록슛 : 2-1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1-10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5-19


KCC는 DB와 4라운드 전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가용 외국 선수가 1명(캐디 라렌)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캐디 라렌(204cm, C)이 이전 경기에도 40분을 뛰어서, 라렌의 체력 부담이 더욱 컸다.
그렇지만 KCC는 DB와 기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다. DB의 화력을 잘 맞받아쳤다. 경기 종료 5분 전까지 79-82. DB와 대등하게 싸웠다.
그리고 이근휘(187cm, G)와 이호현(182cm, G), 허웅(185cm, G) 등이 외곽포를 터뜨렸다. 이승현(197cm, F)과 캐디 라렌(204cm, C)이 안쪽에서 중심을 잡아줬다. 골밑과 외곽의 조화가 이뤄지면서, KCC는 DB를 잡을 수 있었다. 전창진 KCC 감독도 기쁨을 만끽했다.

# 첫 번째 분수령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2.01. vs 창원 LG (원주종합체육관) : 61-76 (패)
2. 2025.02.02. vs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아레나) : 82-86 (패)
3. 2025.02.08.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6-83 (패)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2.06.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80-90 (패)
2. 2025.02.08. vs 창원 LG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8-83 (패)
3. 2025.02.10. vs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 67-76 (패)


DB는 6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흐름이 너무 좋지 않다. 트레이드를 연달아 시행했음에도, DB는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DB는 승부수를 또 하나 던졌다. 오마리 스펠맨(203cm, F)을 데리고 온 것. 스펠맨으로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의 불안한 퍼포먼스를 대체하려고 한다. 스펠맨이 기대에 부응한다면, DB는 첫 번째 분수령을 넘을 수 있다.
KCC의 현재 흐름도 좋지 않다. 송교창(199cm, F)과 최준용(200cm, F)이 100%가 아니고, 기존 선수들의 경기력도 가라앉았기 때문. 그래서 KCC는 6위로 올라설 기회를 꽤 놓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CC는 이번 경기를 꼭 잡아야 한다. 이번 경기를 놓칠 경우, 6위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 물론, 6라운드 맞대결을 지켜봐야 하나, KCC와 DB의 간격이 커진다. 그래서 KCC는 DB를 꼭 잡아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주성 DB 감독-전창진 KC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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