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상반된 순위, 예상 힘든 일전... 승리는 어느 팀에게?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0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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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고양 소노를 홈으로 불러 들인다.

DB는 1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5-26 LG전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를 소노와 갖는다.

DB는 현재 9승 6패로 3위에 올라있다. 2연패를 당했지만, 지난 주말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소노는 5승 10패로 9위에 위치해 있다. 2연승으로 피치를 올리는 듯 했지만, 일요일 경기에서 서울 삼성에 패했다.

두 팀의 1라운드 경기는 DB의 승리였다. 3쿼터까지 접전을 벌였던 DB는 4쿼터 30점을 몰아치며 83-76으로 이겼다.

이선 알바노(28점)와 헨리 엘런슨(22점)이 50점을 합작했고, 박인웅과 강상재가 각각 8점을 지원하며 승리한 경기였다.

소노는 케빈 켐바오가 29점을, 네이던 나이트가 13점, 이정현이 12점을 만들었지만, 4쿼터 수비가 무너지며 패배를 맛봐야 했다.

[1라운드 결과 – DB가 앞]
2점슛 성공률 : 51%(25/49) - 44%(18/41)
3점슛 성공률 : 33%(8/24) - 32%(10/31)
리바운드 : 45 – 37
어시스트 : 16 - 17
스크린 어시스트 : 6 - 2
디플렉션 : 5 - 5
턴오버 : 10 - 8
스틸 : 5 - 6
블록슛 : 4 - 1
속공에 의한 득점 : 7 - 8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1 - 9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 : 14 - 5
벤치 득점 : 15 - 17
 

DB는 앞서 언급한 대로 접전 속에 4쿼터 30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거뒀다. 수치에서도 크게 앞서는 모습은 아니었다.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 우위를 점했고,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할 수 있었다.

소노는 모든 측면에서 준수한 기록을 유지했지만,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 밀린 것이 7점차 패배의 이유가 되었다. 이는 세컨 유닛들 득점 부진으로 이어졌다. 국내 선수들 득점 지원이 다소 아쉬웠다.

현재 DB 분위기는 좋다. 지난 5경기에서 3승 2패를 거뒀다. 하지만 내용은 더 좋았다. 알바노와 엘런슨이 계속 리그 최강 원투 펀치로 위력을 이어가고 있고, 득점(2위)과 리바운드(2위) 그리고 어시스트(3위), 야투 성공률(1위) 등 많은 지표가 상위에 올라있다. 6위에 올라있는 실점이 다소 아쉬울 따름이다. 벤치 득점과 고비를 중간 중간 경기 운영에 다소 아쉬움이 있을 뿐이다.

소노도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반전을 향해가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건 역시 빅3(나이트, 이정현, 켐바오)의 위력이다. 세 선수가 동반 활약하는 날에는 어김없이 승리를 거두고 있다. 전체적인 지표는 다소 아쉽다. 특히, 어시스트와 야투 성공률이 순위표 최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은 조직력을 정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승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두 팀의 승부는 80점대 초반에서 결정될 확률이 커 보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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