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란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2013~2014시즌 데뷔한 브래들리 빌(193cm, G)는 데뷔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줄곧 워싱턴 위저드에서만 활약했다. 드래프트 3순위로 데뷔한 빌은 데뷔 시즌 평균 13.9점 3.8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매 시즌 성장하며 팀의 코어로 자리잡았다.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에는 평균 30득점도 넘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스코어가 됐다.
하지만 해당 시즌 이후 빌은 이와 같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1~2022시즌에는 부상으로 40경기 출전에 그쳤고 평균 득점도 23.2점으로 대폭 하락했다.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50경기를 뛰었고 뛴 경기에서 평균 23.2점을 넣는 데 그쳤다.
또한, 빌의 소속팀 워싱턴도 해당 두 시즌 간 플레이오프와 거리가 멀었다. 그러자 워싱턴의 리빌딩 루머가 나돌았고 빌의 트레이드 루머도 함께 퍼졌다.
그리고 19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애드리안 위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워싱턴이 빌을 트레이드 하려고 한다. 대상은 피닉스고 크리스 폴, 랜드리 샤멧 그리고 다수의 2라운드 픽과 스왑픽을 받으려고 한다”라며 빌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닉스에서 뛰고 있는 케빈 듀란트(206cm, F)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듀란트는 과거 ‘SB 네이션’과 인터뷰에서 “빌은 올스타, 명예의 전당급 선수다. 그를 그냥 스코어로라고 말하는 것은 그에게 실례다”라며 빌을 칭찬했다.
한편, 피닉스는 이번 시즌 중 듀란트를 영입하며 ‘윈나우’를 단행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를 만나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자 피닉스는 전력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알아봤고 빌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과연 빌을 품게 된 피닉스가 목표인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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