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5라운드 리뷰] 여전한 타니무라 리카, 그리고 최이샘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08: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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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의 핵심 전력이 약간 달라졌다.

신한은행은 2024~2025시즌 첫 10경기를 어수선하게 치렀다. 부상 자원들이 많았고, 조합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나단 감독까지 건강 문제로 사퇴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3라운드부터 환골탈태했다. 타니무라 리카(185cm, C)의 힘이 컸다. 리카는 5라운드에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최이샘(182cm, F)이 코트로 돌아왔다. 

# 더 높아진 적응력

[타니무라 리카, 2024~2025 5라운드 평균 기록]
1. 출전 시간 : 31분 16초
2. 득점 : 12.0점
3. 리바운드 : 8.3개 (공격 3)
4. 어시스트 : 3개


신한은행은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높이를 채워줄 빅맨을 물색했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리카에게 1순위 지명권을 활용했다.
그러나 리카는 십자인대 파열로 재활부터 해야 했다. 그렇지만 코칭스태프의 배려 하에 건강을 되찾았다. 컨디션을 어느 정도 회복한 리카는 신한은행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골밑 싸움과 스크린, 수비와 패스 등 컨트롤 타워로서의 임무를 100% 수행했다. 팀원들과 더 뛰어난 호흡을 보여줬다. 5라운드에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장염으로 코트를 이탈한 바 있다. 또, 리카가 이지 슛을 꽤 놓쳤다. 상대로부터 더 많은 견제를 받았다. 이는 신한은행의 경기력 약화로 연결됐다. 리카가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신한은행도 4위 싸움을 더 잘할 수 있다.

# 돌아온 최이샘

[최이샘, 2024~2025 5라운드 평균 기록]
1. 출전 시간 : 32분 34초
2. 득점 : 10.2점
3. 리바운드 : 6개 (공격 1.2)
4. 스틸 : 1개


최이샘은 2023~2024시즌 종료 후 신한은행으로 합류했다. 구나단 전 감독이 예전부터 최이샘의 퍼포먼스를 좋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최이샘도 신한은행의 컬러를 긍정적으로 여겼다.
그러나 최이샘은 신한은행 소속으로 많이 뛰지 못했다. 부상 때문이었다. 그런 이유로, 신한은행은 100%의 전력을 구축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이샘은 부상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 4라운드 전 경기에 출전했다. 홍유순(179cm, F) 그리고 리카와 함께 프론트 코트진을 구축했다.
최이샘은 볼 없는 움직임과 슈팅, 수비와 리바운드 등으로 힘을 실었다. 리카와 홍유순의 부담을 덜어줬다. 하지만 ‘최이샘-홍유순-리카’로 이뤄진 신한은행 프론트 코트진이 힘을 더 내야 한다. 신한은행의 4위 싸움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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