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PO 진출 팀 시즌 리뷰] 양홍석-이재도, LG의 핵심 국내 자원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6:55:11
  • -
  • +
  • 인쇄

창원 LG의 핵심 국내 자원은 양홍석(195cm, F)과 이재도(180cm, G)였다.

LG는 2022~2023시즌부터 조상현 감독과 함께 했다. 조상현 감독은 LG의 수비를 가다듬었다. 기틀을 다잡은 LG는 2022~2023시즌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다. 2023~2024시즌에도 정규리그 2위. 두 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주축 자원들의 힘도 컸다. 양홍석과 이재도가 그랬다. 양홍석은 운동 능력과 에너지 레벨로, 이재도는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주축 자원의 힘을 업은 LG는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 LG의 현재 혹은 미래

[양홍석, 2023~2024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4경기
2. 출전 시간 : 27분 36초
3. 득점 : 12.9점
4. 리바운드 : 5.3개 (공격 1.9개)
5. 3점슛 성공률 : 약 34.2% (경기당 1.6/4.8)
[양홍석, 2023~2024 4강 PO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경기
2. 출전 시간 : 28분 33초
3. 득점 : 9.4점
4. 리바운드 : 6.4개 (공격 1.6)
5. 3점슛 성공률 : 약 26.7% (경기당 1.6/6.0)


LG는 2022~2023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 시장을 살폈다. 시장으로 나온 양홍석(195cm, F)을 영입했다. 양홍석의 피지컬과 운동 능력, 리바운드와 3점슛 등 다양한 강점을 기대했다.
그러나 양홍석은 2023~2024시즌 초반 이렇다 할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부담을 최대한 내려놨다. 그 후 본연의 강점을 보여줬다. 또, LG 특유의 팀 수비에도 잘 녹아들려고 했다. 그 결과, LG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양홍석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더 중요했다. 리바운드 참가와 수비 등 궂은일을 많이 했다. 그러나 양홍석의 강점 중 하나인 공격력이 나오지 않았다. 5차전에 3점 3개를 퍼부었지만, LG와 양홍석 모두 마지막 승부에서 패했다.
양홍석이 입은 상처는 컸다. 군 입대 직전 마지막 기회를 놓쳤기 때문. 그러나 양홍석은 LG의 현재이자 미래임을 증명했다. LG의 핵심으로 거듭날 발판 역시 마련했다.

# 꾸준한 야전사령관

[이재도, 2023~2024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4경기
2. 출전 시간 : 25분 15초
3. 득점 : 11.0점
4. 어시스트 : 4.3개
5. 3점슛 성공률 : 약 36.8% (경기당 1.3/3.6)
[이재도, 2023~2024 4강 PO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경기
2. 출전 시간 : 27분 14초
3. 득점 : 12.4점
4. 어시스트 : 3.8개
5. 3점슛 성공률 : 약 23.5% (경기당 1.6/6.8)


LG와 이재도는 2023~2024시즌 개막 직전 많은 기대를 받았다. LG의 2022~2023시즌 성적이 좋았고, LG의 공수 밸런스를 주도한 아셈 마레이(202cm, C)와 단테 커닝햄(203cm, F)이 LG에 남았기 때문.
실제로, LG가 2라운드에 상승세를 탈 때, 이재도의 힘이 컸다. 라운드 10경기 평균 28분 17초 동안, 13.4점 4.6어시스트 3.2리바운드(공격 1.0)에 야투 성공률 약 49.5%(2점 : 약 51.6%, 3점 : 약 45.9%)로 맹활약했다. LG를 단독 2위로 이끌었다.
외국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때문에, LG와 이재도 모두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재도는 늘 그렇듯 꾸준했다. 또, 큰 기복 없이 정규리그를 치렀다. 그 결과, 두 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맹활약했다. 2쿼터와 3쿼터에만 16점. LG의 기선 제압을 주도했다. 그러나 2차전 이후 이렇다 할 공격력을 뽐내지 못했다. 결국 두 시즌 연속으로 챔피언 결정전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양홍석-이재도(이상 창원 LG)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