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메즈 델 리아노(183cm, G)가 시즌 첫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서울 SK가 19일(수)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수원 KT를 78-77로 꺾었다. 20점 차로 쫓아가던 경기를 1점 차로 뒤집었다.
SK는 이미 4강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그렇기 때문에 핵심 선수들의 출전 시간 조절이 어느정도 예견된 경기였다. 고메즈는 그런 경기에서 13분 55초 동안 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좋은 기량을 뽐냈다.
고메즈는 “초반에 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살아나고, 수비력도 살아나면서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고메즈는 “비시즌에 슈팅 연습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팀 훈련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슈팅 연습을 많이 가져갔다. 그와 별개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시즌 첫 두 자리 수 득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고메즈는 “그동안 출전 시간이 적었다. 감독님께서 수비를 강조하시기 때문에, 수비에 많은 힘을 쏟아야 할 것 같다. 팀에 잘 녹아들어야 한다. 팀 내에서 내가 해야하는 역할을 잘 하다 보면, 출전 시간도 늘어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플레이오프 전 남은 경기 소화 계획을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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