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상(188cm, G)이 4쿼터에 맹활약했다.
창원 LG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9-72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동시에, 단독 2위 자리를 다시 가져왔다.
더블더블에 성공한 아셈 마레이(206cm, C),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칼 타마요(200cm, F)가 빛났다.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유기상도 인상적인 복귀전을 가졌다. 유기상은 이날 경기에서 23분 30초만을 뛰면서 16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점력이 폭발적이었다. 상대 수비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한 깔끔한 슈팅력을 보여줬다. 4쿼터에만 3개의 3점을 성공하면서 13점을 폭격했다.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1쿼터 한때 14점까지 밀리는 등 한국가스공사에 밀렸다. 2쿼터 점수 차이를 약간 좁히긴 했지만, 여전히 6점 차이로 밀렸다. 샘조세프 벨란겔(178cm, G)을 제어하지 못했고, 수비에서 흔들렸다. 전반전에만 8개의 3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래도 후반전부터 제 면모를 되찾았다. 3쿼터 들어 강력한 수비력을 뽐냈다. 3쿼터 한국가스공사의 득점을 단 6점으로 묶었다. 한국가스공사의 야투 성공률은 17%까지 떨어졌다. 시도한 9개의 3점은 모두 림을 빗나갔다.
한국가스공사를 수비로 압박하는 동시에 선수단의 고른 득점을 필두로 역전을 만들어 냈다. 3쿼터를 5점 앞선 채 마쳤다. 손쉽게 주도권을 챙기는 듯 했던 LG지만, 4쿼터 들어 한국가스공사의 맹렬한 추격에 흔들렸다.
4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친 앤드류 니콜슨(204cm, F)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73-70까지 쫓겼다. 경기 종료까지 3분 30초가 남은 상황이었기에, LG는 자칫하면 분위기를 뻇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유기상이 팀의 에이스 역할을 도맡아 했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도 과감한 3점을 적중시키면서 점수 차이를 벌리는 득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수비에 성공한 뒤 다시 한번 비슷한 자세에서 3점을 적중시켰다.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9점으로 점수 차이를 벌린 LG는 승기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다.
승기를 잡은 LG는 수비에 집중했고, 결국 더 이상의 점수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2연패에 빠지면서 2위 싸움에서 밀릴 수 있었기에, 귀중한 승리였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