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정성조 깜짝 활약’ 소노, 현대모비스 상대 신승...5연패 탈출

김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00:09:40
  • -
  • +
  • 인쇄

소노가 5연패에서 탈출했다.

고양 소노는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4-81로 이겼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탈출하게 됐다. 그리고, 시즌 10승 고지에 안착하게 됐다.


정성조(191cm, F)가 깜짝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78%라는 높은 야투 성공률과 함께 16점을 올렸다. 김진유(188cm, G)도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으로 18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재도(180cm, G)도 1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노는 1쿼터 초반 먼저 분위기를 주도했다. 박진철(202cm, C)이 정확한 블록슛을 보여줬다. 수비에 성공한 뒤 바로 디제이 번즈(204cm, C)가 득점을 올렸다. 이후 이재도와 임동섭(197cm, F)이 연속 8점을 몰아쳤다. 소노가 11-6으로 앞섰다.

그러나, 급격히 공격이 정체됐다. 3분이 넘는 시간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소노의 공격이 정체된 사이 현대모비스가 빠르게 추격했다. 결국 11-18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나마 쿼터 막판 정성조가 연속 4점을 올린 것이 위안 요소였다. 1쿼터 종료 시점 15-19로 밀렸다.

소노는 2쿼터 초반 1쿼터 마무리가 좋았던 정성조의 득점이 나왔다. 그리고 김진유와 이재도가 상대의 턴오버를 틈타 득점을 올리면서 21-21로 균형을 맞췄다. 빠르게 추격한 소노지만, 점차 밀렸다.

숀 롱(206cm, C)과 미구엘 옥존(178cm, G)에 많은 득점을 허용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두 선수에 16점을 내줬다. 골 밑에서 상대의 득점을 억제하지 못했다. 이재도와 김진유가 18점을 합작하면서 반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전반 종료 시점 현대모비스에 37-44로 밀렸다.

후반전 들어 소노는 빠르게 추격했다. 순식간에 7-0 런을 달리면서 1분 30초만에 46-44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소노는 한 번 잡은 주도권을 쉽게 놓지 않았다. 임동섭의 득점이 적재적소에 터졌다. 번즈 또한 안정적으로 6점을 지원했다. 분위기를 장악한 소노는 3쿼터를 62-57로 앞선 채 마쳤다.

4쿼터 초반 소노는 확실히 점수 차이를 벌리고자 했다. 임동섭의 3점으로 확실히 앞섰다. 하지만, 게이지 프림(204cm, C)의 초반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힘겹게 잡은 주도권을 쉽게 내줬다.

이후 시소게임이 전개됐다. 소노가 득점하면, 현대모비스가 반격했다. 어느 한 팀도 확실하게 앞서지 못했다. 치열한 분위기 속 승부를 가른 것은 정성조의 활약이었다.

정성조는 4쿼터 막판 점수 차이를 4점으로 벌리는 결정적인 3점을 적중시켰다. 그리고, 속공 득점까지 올리면서 팀이 82-76으로 앞설 수 있게 했다. 정성조의 활약으로 앞선 소노는 현대모비스에 추격에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마지막 공격에서 옥존의 치명적인 턴오버가 나오면서 소노는 접전 승부 끝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