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팀 최다 득점 기록한 이재도, 팀을 지탱한 책임감과 헌신

김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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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180cm, G)가 팀 승리에 공헌했다.

고양 소노는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4-81로 이겼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탈출하게 됐다. 그리고, 시즌 10승 고지에 안착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소노는 막판 뒷심을 발휘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특히, KBL 최초의 비선출 신인인 정성조(191cm, F)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높은 야투 성공률로 16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하이를 만들었다.

정성조와 함께 김진유(188cm, G)도 18점을 기록했다. 자신의 커리어하이 기록과 함께 7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디제이 번즈(204cm, F)도 13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몫을 다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소노지만, 이재도의 헌신이 승리의 바탕이 됐다. 이재도는 33분 56초를 뛰면서 18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 득점, 어시스트, 스틸에서 모두 팀 내 최다의 기록을 달렸다. 부상자가 많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팀에 헌신했기에 만들 수 있는 기록이었다.

이재도는 경기 첫 득점을 번즈의 패스를 받아 컷인 레이업으로 만들었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이 돋보였다. 이후에도 이우석(195cm, F)의 부담스러운 수비를 앞에 두고도 높은 포물선의 3점을 성공시키는 등 득점을 차분히 올렸다.

이재도의 활약은 2쿼터부터가 본격적이었다. 8분 17초를 뛰면서 10점 2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공수에서 맹활약하면서 팀의 맹추격을 이끌었다. 쿼터 첫 득점을 투입 직후 미들슛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3점 라인 바로 앞에서 다시 미들슛을 적중시켰다. 김국찬(192cm, F)이 강하게 수비했음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에도 자유투 3개를 유도, 모두 성공시키거나 바스켓카운트 득점을 올리는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재도는 3쿼터엔 다소 잠잠했다. 2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그러나, 리바운드와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 리바운드 3개를 챙겼고, 어시스트도 3개를 기록했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끈 이재도의 활약 아래 소노는 경기를 62-57로 역전할 수 있었다.

4쿼터 이재도는 1점에 그쳤다. 시도한 4개의 야투가 모두 림을 빗나갔다. 하지만, 수비에 집중했다. 중요한 스틸 2개를 만들어 내면서 상대의 공격을 저지했다. 그리고, 스틸로 이어지진 않더라도 강한 수비 강도를 유지하면서 앞선에서 최선을 다했다.

이재도가 궂은일로 팀에 헌신하는 사이, 소노는 정성조의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를 지켰다. 이재도가 묵묵히 활약했기에, 소노는 연패 탈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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