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강 PO 프리뷰] ‘끝장 승부 5차전’ KT-한국가스공사, 서울로 향할 팀은?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0 0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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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한국가스공사가 마지막까지 왔다.

KT는 허훈(180cm, G)과 문정현(194cm, F)이 4차전까지 원맨쇼를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팀의 주 득점원인 레이션 해먼즈(200cm, F)과 포스트의 핵인 하윤기(203cm, C)가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4차전에서 무너졌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184cm, G), 김준일(202cm, C), 앤드류 니콜슨(206cm, F)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지만, 끈질기게 KT를 물고 물어졌다. 이제 마지막 5차전에서 창단 첫 4강 진출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

# 한국가스공사의 반격

[KT-한국가스공사, 4차전 맞대결 기록 비교] (KT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44%(20/45)-약 57%(20/35)
2. 3점슛 성공률 : 약 26%(9/35)-약 36%(10/28)
3. 자유투 성공률 : 약 92%(11/12)-약 82%(9/11)
4. 리바운드 : 28(공격 7)-42(공격 21)
5. 어시스트 : 17-18
6. 턴오버 : 13-8
7. 스틸 : 6-8
8. 블록슛 : 0-2
9. 속공에 의한 득점 : 8–6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3-11


양 팀은 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접전에 접전을 펼치고 있다. KT는 허훈이 팀을 이끌었고 문정현이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한국가스공사를 공략했다. KT는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리바운드에서는 우위를 가져갔지만, 야투 성공률에서 저조했다. 특히 턴오버 13개 뼈아팠는데 4차전 종료 직전 나온 턴오버가 결정적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KT의 허점을 노려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펼쳤다. SJ 벨란겔(177cm, G)과 김낙현, 앤드류 니콜슨이 필요한 득점을 해주며 홈에서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높이의 열세를 다양한 벤치 자원들의 활용으로 극복한 점이 돋보였다.

# 4강 티켓을 잡아라

[KT 4차전 주요선수 기록]
1. 레이션 해먼즈 : 22점 11리바운드(공격9)
2. 문정현 : 15점 8리바운드(공격4)
3. 허훈 : 10점 10어시스트

[한국가스공사 4차전 주요선수 기록]
1. 앤드류 니콜슨 : 19점 9리바운드(공격1)
2. SF 벨란겔 : 19점 5어시스트
3. 김낙현 : 18점 6어시스트


KT는 4차전까지 오면서 경기력에 의문을 가졌다. 이기는 경기와 지는 경기에서의 편차가 크면서 게임을 주도하는 능력이 떨어졌다. 4경기 동안 턴오버(13-16-10-13)가 많아지면서 한국가스공사에게 쉬운 득점을 허용했다. KT는 4강을 결정짓기 위해서 허훈에게 집중된 모습을 줄이면서 해먼즈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4차전에서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주전들이 부상이고 새롭게 합류한 은곡 마티앙(209cm, C) 역시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마티앙의 몫까지 활약하며 팀의 리드에 앞장섰다. 한국가스공사는 높이에서 KT에게 밀리지만 악착같은 플레이를 펼치며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갔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송영진 KT 감독-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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