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제프리스와 디아키테와 잔여시즌 계약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09: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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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선수단을 채우며 본격 준비에 나섰다.
 

『RealGM.com』에 따르면,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이 데이쿠안 제프리스(가드-포워드, 196cm, 101kg)와 마마디 디아키테(포워드, 206cm, 103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모두 잔여시즌 계약으로 이들 모두 정규시즌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오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출전할 수 있다.
 

제프리스는 지난 시즌 막판에 뉴욕과 다년 계약을 맺었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에도 뉴욕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트레이드로 인해 방출을 겪어야 했다. 뉴욕이 시즌 중에 OG 아누노비를 데려왔기 때문. 선수 두 명을 보내고 세 명을 받았기에 선수단 정리가 불가피했다. 뉴욕은 고심 끝에 제프리스를 내보냈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도 두 번의 10일 계약을 거친 끝에 잔여시즌 계약을 따냈다. 지난 시즌에도 같은 과정을 거친 끝에 시즌 막판까지 함께 한 바 있다. 다만 지난 시즌 막판과 달리 이번에 맺은 계약은 다년 계약이 아니다. 계약기간 동안 출전이 많지 않았음에도 뉴욕의 부름을 재차 받았다. 팀이 추구하는 농구에 익숙한 만큼, 유사시를 대비하는데 용이하다.
 

디아키테도 생존에 성공했다. 세쿠 둠부야에 이어 두 번째 기니 출신 NBA 선수인 그는 어렵사리 기회를 잡았다. 그도 시즌 초반에 뉴욕과 인연을 맺었다. 투웨이딜에 앞서 맺을 수 있는 계약을 통해 뉴욕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이내 방출을 당했다. 시즌 중인 지난 1월에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계약을 맺었으나 이달 초에 방출을 당했다.
 

그는 지난 2020-2021 시즌부터 빅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비록 드래프트가 되지 못했으나 밀워키 벅스에서 기회를 잡았다. 이듬해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거쳤으며, 지난 시즌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22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돋보이진 않으나 백업 빅맨으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만큼, 이번에도 가까스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뉴욕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이후 계약해지를 통해 이적시장에 나온 쉐이크 밀튼을 붙잡았다. 그러나 선수단에 자리가 많았다. 시즌 중은 물론 마감시한에 앞서서도 거래를 통해 선수단에 변화를 줬기 때문. 계약해지 마감시한에 앞서 선수 보강이 중요했다. 밀튼을 채운 뉴욕은 10일 계약자이면서도 함께 한 동료인 제프리스와 디아키테를 불러들였다.
 

한편, 뉴욕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43승 28패로 동부컨퍼런스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들의 부상이 이어졌음에도 선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평균 실점이 적은 뉴욕은 기복이 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의 호성적을 이어가며 컨퍼런스 3위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격차를 바짝 좁혔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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