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선즈가 전력을 좀 더 보강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가 테디어스 영(포워드, 203cm, 102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영은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토론토 랩터스에서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가 됐다. 스펜서 딘위디(레이커스)가 트레이드 될 때, 데니스 슈뢰더와 함께 브루클린으로 건너갔다. 거래 직후, 그는 방출을 당했다.
그가 이적시장에 나오면서 벤치 전력을 다지길 바라는 여러 구단이 그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여겨졌다. 마침, 피닉스가 그를 품었다. 트레이드로 선수 여럿을 내줬던 피닉스는 영을 채가면서 안쪽 전력을 좀 더 채웠다. 로이스 오닐을 큰 출혈 없이 품은 피닉스는 영까지 데려가면서 세컨유닛을 좀 더 확실하게 채우면서 향후 전망을 밝혔다.
영은 이번 시즌 토론토에서 23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5.2분을 소화하며 5점(.621 .167 .417) 3.3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주로 벤치에서 나서고 있으며, 30대 초중반에 접어든 지난 2021-2022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제 30대 중반이 된 만큼, 이전처럼 많은 역할을 하기 쉽지 않다. 현실적으로 15분 안팎의 시간을 뛰며 안쪽에서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는 게 현실적이다. 지난 시즌에는 NBA 진출 이후 가장 저조한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활약을 통해 피닉스에 둥지를 틀게 된 만큼, 벤치 전력 증강에 힘을 보탤 만하다.
그는 지난 200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2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부름을 받았다. 필라델피아에서 7시즌을 보낸 이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브루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 시카고 불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토론토를 거쳤다. 브루클린에서는 지난 2014-2015 시즌 중후반부터 2025-2016 시즌에 몸담은 바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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