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호전된 데이비스, 시즌 막판 출격 여부 관건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8 0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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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빅맨들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The Brow’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의 현재 상태는 주마다 확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나아졌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달은 고사하고 시즌 막판 출장을 예측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꾸준히 호전되고 있는 만큼, 이르면 이달 중에 돌아오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데이비스는 시즌 중 엄청난 트레이드의 주인공이었다. 댈러스가 다른 누구도 아닌 루카 돈치치(레이커스)를 트레이드했기 때문. 반대로 데이비스와 맥스 크리스티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댈러스는 돈치치를 보내면서 백코트를 정리했고, 빅맨진을 다졌다. 포지션을 넘나들 수 있는 데이비스의 가세로 큰 힘을 받을 전망이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경기에서 모든 것을 다보여줬다. 엄청난 활약과 함께 어김없이 내구성에 대한 약점을 노출했다. 첫 경기에서 대단한 활약을 하고도 아쉽게도 내전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더 큰 문제는 그의 결장이 다가 아니었다. 주전 센터인 대니얼 개퍼드도 다쳤다. 백업 센터인 데릭 라이블리 Ⅱ도 부상 중이었다.
 

최근에 P.J. 워싱턴이 돌아왔으나, 끝내 올리비에-맥센스 프라스퍼가 손목 수술로 낙마했다. 워싱턴이 돌아왔으나, 데이비스를 필두로 개퍼드, 라이블리, 프라스퍼까지 팀을 책임져야 하는 주축 빅맨이 모두 다치면서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다. 설상가상으로 프라스퍼마저 수술대에 오르면서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나마 데이비스, 라이블리는 시즌 중 복귀를 타진할 수도 있다. 개퍼드는 2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데이비스, 라이블리까지 돌아온다면 좀 더 회복할 만하다. 그러나 현재 댈러스에는 팀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카이리 어빙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어빙의 부상에 다른 선수의 부상까지 더해 현재 댈러스에는 10명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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