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슈팅 스쿨] 숙명여중 정시윤, “좋지 않은 슈팅 습관을 바로잡았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4 13: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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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슈팅 습관을 바로잡았다”

조성원 전 감독은 KBL을 대표하는 슈터였다.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탄력과 정교함으로 ‘캥거루 슈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선수 은퇴 후에는 KBL-WKBL-대학교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20~202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창원 LG의 감독을 역임했다. 그 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JBJ 농구 아카데미에서 ‘조성원 슈팅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엘리트 선수 그리고 일반 동호인에게 ‘슈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조성원 슈팅 스쿨’은 3개월 과정으로 이뤄졌다. 1주일에 2번을 진행했고, 수업 시간은 1시간이었다. 조성원 전 감독은 그렇게 3개월 동안 엘리트 선수들을 지도했고, 24일 엘리트 선수들에게 마지막으로 노하우를 전수해줬다. 세트슛과 점프슛, 레이업으로 나눠, 선수들과 호흡했다.

숙명여중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시윤(175cm, F/C)은 짧은 구력을 약점으로 삼는다. 그러나 농구를 대하는 태도가 진지하고, 배우려는 마음이 강하다. 습득 속도 역시 빠르다.

정시윤은 “개인적으로 포지션으로 변경해야 했다. 슛을 필요로 하는 포지션으로 바꿔야 했다. 그때 학교 코치님께서 조성원 감독님의 수업을 추천해주셨다”라며 ‘조성원 슈팅 스쿨’에 참가한 계기부터 말했다.

조성원 전 감독은 “거리에 상관없이, 리듬대로 던져야 한다. 리듬을 맞춘다면, 과감하게 던져야 한다. 선수들이 그렇게 하려면, 하체를 잘 써야 한다. 하체부터 잘 써야, 움직이면서 쏘는 요령과 힘을 줘야 하는 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다”며 슈팅 요령을 이야기한 바 있다.

정시윤은 “수업을 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특히, 상체로 슈팅하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그 점을 잡아주셨다”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전했다.

그 후 “슛을 쏠 때마다, 감독님께서 자세를 잡아주셨다. 슛에 필요한 멘탈 역시 많이 말씀해주셨다”라며 조성원 전 감독과 함께 했던 시간을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감독님의 수업을 받기 전까지, 슛이 다 짧았다. 정확도도 부족했다. 그렇지만 감독님과 함께 한 후, 내 슈팅이 실전 때도 나아졌다는 걸 느꼈다”라며 ‘조성원 슈팅 스쿨’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성원 슈팅 스쿨’은 이번 슈팅 스쿨은 한 여자 프로농구 구단 감독의 후원과 조성원 감독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그리고 ‘조성원 슈팅 스쿨’은 수강생을 새롭게 받고 있다. 오는 12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름과 나이, 연락처와 농구 경험 정보, 원하는 요일과 시간, 기량 수준 등을 바스켓코리아 홈페이지(www.basketkorea.com)의 ‘조성원 슈팅 스쿨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조성원 슈팅 스쿨 분반]
1. 평일(월, 금) 동호인 과정 : 각 클라스 3명 한정, 저녁 9시와 10시에 수업 진행
2. 주말(토, 일) 엘리트 과정 : 각 클라스 2명 한정,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3타임 수업 진행,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3타임 수업 진행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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