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백코트를 채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크레익 포터 주니어(가드, 185cm, 82kg)와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포터에게 4년 계약을 안겼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의하면, 이번 시즌 150만 달러를 포함해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에 100만 달러가 보장된다. 다만, 그러나 이후 2년은 보장이 되지 않는 조건이며,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들어가 있다.
포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와 투웨이딜을 체결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으나, 투웨이딜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NBA와 G-리그를 오간 그는 클리블랜드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그는 클리블랜드에서 3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4.7분을 소화하며 6.5점(.509 .333 .696) 2.5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말에 첫 출격하며 빅리그 코트를 밟은 그는 바로 다음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11월 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후 첫 득점을 올린 것도 모자라 첫 두 자릿수 득점을 책임졌다. 비록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으나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11월 중순에는 생애 최다인 21점을 퍼부었다. 이날 그의 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11월 20일에 덴버 너기츠를 꺾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를 포함해 그는 5경기 연속 10점 이상을 올리면서 클리블랜드 백코트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평균 24분 동안 14.4점 2.6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비록 이후 활약은 다소 주춤한 편이다. 출전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코트를 밟을 여건이 마련되기 때문. 데리우스 갈랜드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역할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지난 1월 말부터 단 네 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주로 승부가 결정된 이후에 코트를 밟아야 했다. 팀이 연전연승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어쩔 도리가 없었다.
클리블랜드는 그를 택했다. 시즌 초에 리키 루비오(FC 바르셀로나)가 정신적으로 지쳐 있어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 백업 가드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갈랜드가 다쳐 있을 때도 실질적인 백업 포인트가드로 나서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갈랜드가 돌아왔으나, 루비오가 계약을 해지했기에 가드를 채울 필요가 있었다. 클리블랜드는 포터를 택했다.
인디애나주 출신인 그는 고교 졸업 후,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그러나 이후 전학을 결정했다. 한 시즌을 뛰지 못함에도 그는 NCAA 위치타스테이트 샤커스에서 세 시즌을 보냈다. 전학을 한 데다 대학을 졸업하고 NBA 진출에 나섰기 때문. 그러나 그는 투웨이딜로 기회를 얻었고, 주축 선수 결장일 때 자리를 잘 메웠고, 온전한 빅리거로 거듭났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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