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조니 오브라이언트-하비 고메즈와 재계약 … 다크호스 기반 마련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1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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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주축 전력과 재계약했다.

정관장은 1옵션 외국 선수였던 조니 오브라이언트(204cm, F)와 2025~2026시즌에도 함께 한다. 아시아쿼터였던 하비 고메즈(191cm, F)와도 2025~2026시즌을 같이 보낸다.

오브라이언트는 2024~2025시즌 정관장의 대체 외국 선수였다. 그렇지만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며, 자신의 득점력을 보여줬다. 23경기 평균 20분만 뛰었음에도, 경기당 16.1점 7.7리바운드(공격 1.9)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관장을 플레이오프까지 끌어올렸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많은 시간을 뛰었다. 3경기 평균 23분 38초를 소화했다. 경기당 16.3점 5.3리바운드 2.0어시스트에 1.3개의 스틸. 공수 밸런스를 유지했다. 다만, 현대모비스 두 외국 선수(숀 롱-게이지 프림)의 골밑 공격에 자신의 강점을 100% 보여주지 못했다.

고메즈는 2024~2025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지만 조금씩 자신의 슈팅 능력을 뽐냈다. 정규리그 51경기에서 평균 19분 56초 밖에 뛰지 못했으나, 경기당 8.4점을 기록했다. 또, 경기당 1.7개의 3점슛과 약 41.7%의 3점슛 성공률을 남겼다.

고메즈는 플레이오프에서 훨씬 많은 기회를 얻었다. 경기당 29분 17초를 코트에 있었다. 경기당 8.3점에 약 42.9%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봄 농구에서도 자신의 강점을 증명했다.

한편, 정관장은 2025~2026시즌부터 유도훈 감독 체제로 운영된다. 박지훈(184cm, G)과 변준형(185cm, G), 김종규(206cm, C) 등이 국내 주축 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브라이언트와 고메즈가 힘을 보태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정관장은 다크호스로 상대를 위협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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