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1977년 이후 첫 올스타전 개최 추진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1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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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올스타전 개최를 노린다.
 

『TN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향후 올스타전 개최를 노린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이르면 오는 2027년, 늦어도 2028년에 올스타전 유치를 바라고 있다. 밀워키에 치른 처음이자 마지막 올스타전은 지난 1977년에 열린 바 있다.
 

당시에는 밀워키에서 올스타전이 열렸음에도 밀워키 선수들이 나서지 못했다. 밀워키에서 6시즌을 뛰었던 카림 압둘-자바가 있었으나, 그는 1975년 여름에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가 됐다. 이후 레이커스의 전설로 남았다.
 

그러나 현재 밀워키는 다르다. 올스타 붙박이이자 팀의 간판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포함해 리그 정상급 가드이자 현역 올스타인 데미언 릴라드가 포진해 있다. 이들의 계약기간을 고려하면, 트레이드가 되지 않는 다는 전제 아래 밀워키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나설 만하다.
 

이번 2024 올스타전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다. 2025년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연고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LA 클리퍼스의 연고지인 잉글우드에서 개최가 확정됐다. 밀워키가 도전에 나서려면 아직 3년이 남았다.
 

밀워키의 개최도 장담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현재 2027년 개최를 노린다면 불가능하지 않다. 밀워키가 올스타전을 치를 만한 도시인 점을 알릴 시간이 충분하며, 그간 올스타전과 동떨어져 있었던 만큼, 개최 의사를 타진할 만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리그 최고 슈퍼스타 둘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간과할 수 없다. 물론, 올스타전 유치는 슈퍼스타 보유와 별개로 지역 경제 규모와 추후 미치는 파급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 이에 NBA에서 신중하게 결정하며, 2~3년 뒤 개최지를 미리 결정한다.
 

단순 경기만 치르는 것이 아니라 한 주 동안 여러 행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모두 제공해야 하기 때문. 개최를 노리는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시설과 경제 규모도 간과할 수 없다. 다만 유치를 한다면 지역 상권과 도시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많은 도시가 노린다.
 

밀워키도 이제 올스타전 개최에 나서기 충분하다. 아데토쿤보로 인하여 리그 정상급 팀으로 자리하고 있는 데다 시장 규모가 여느 대도시에 비해 크지 않음에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 위스컨신주를 포함해 인접한 미시건주와 일리노이주까지 대표할 만하다.
 

사진 제공 = Milwaukee Bu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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