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프리뷰] ‘우승까지는 단 한걸음’ 70.4%를 잡을 팀은?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5 10: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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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기선제압에 성공할 팀은 어디가 될까?

서울 SK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이다. 플레이오프에서도 KT를 꺾으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갔다. 흔들리기도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자랑한다. 목표는 단연 통합 우승이다.

창원 LG는 3년 연속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챔피언 결정전에는 연이어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르다. 4강에서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이제는 가장 높은 곳을 노리고 있다.

# 천적 관계? 상대 전적은 SK의 우위

[SK-LG, 2024~2025 정규시즌 맞대결 주요 기록 비교] (SK가 앞)
1. 펑균 득점 : 74.6점-72점
2. 2점슛 성공률 : 약 52%-약 51%
3. 3점슛 성공률 : 약 26%-약 31%
4. 자유투 성공률 : 약 58%-약 76%
5. 리바운드 : 34.8-37.4
6. 어시스트 : 17-18.8
7. 스틸 : 8-6
8. 블록슛 : 1.8-1.8
9. 속공에 의한 득점 : 13.2점-4점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2.8점-8.2점
(SK 기준 5승 1패)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SK와 2위를 차지한 LG다. 그러나 두 팀의 격차는 매우 컸다. 정규시즌 종료 시점, 두 팀의 경기 차는 무려 7경기였다. 그만큼 SK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맞대결 전적 역시 SK가 앞서 나갔다. 무려 5승이나 거뒀다. 무엇보다도 속공에 의한 득점 차이가 너무나도 컸다. 두 팀의 속공 차는 무려 9.2점이었다. LG가 상대 전적 열세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상대의 속공 득점을 제어해야 한다.
그러나 두 팀의 득점 차는 단 2.6점에 불과하다. SK가 5승이나 거뒀지만, 득실 마진은 차이는 크지 않았다.

# 최고의 공격수 vs 최고의 수비수

[SK 주요 선수 2024~2025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자밀 워니 : 33분 10초, 22.6점 11.9리바운드(공격 2.3) 4.4어시스트
2. 안영준 : 33분 25초, 14.2점 5.9리바운드(공격 1.3) 2.7어시스트
3. 김선형 : 30분 17초, 12.9점 3.2리바운드 4.3어시스트
[LG 주요 선수 2024~2025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아셈 마레이 : 26분 58초, 16.1점 13.1리바운드(공격 4.7) 4.5어시스트 1.8스틸
2. 칼 타마요 : 26분 19초, 15.1점 5.8리바운드(공격 1.7) 2.2어시스트
3. 유기상 : 30분 18초, 11.0점 2.6리바운드 1.5어시스트


SK와 LG는 이번 시즌 베스트 5를 휩쓸었다. 두 팀에서만 5명 선수를 모두 배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은 선수는 단연 외국인 MVP 자밀 워니(200cm, C)와 최고의 리바운더 아셈 마레이(202cm, C)였다. 두 선수 모두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들이다. 그러나 장점은 다르다. 워니는 리그 최고의 공격수다. 반대로 마레이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다. 최고의 공격수와 최고의 수비수 중 누가 웃게 될까?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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