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단비(180cm, F)와 신지현(174cm, G)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WKBL이 22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16명의 선수가 출격, 한국에서 처음으로 한일 합작 올스타전이 개최된 것이다.
인터뷰에서 만난 김단비는 “일본과 이렇게 올스타전을 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 저희와 일본은 문화가 좀 다르다. 일본에 가서 올스타전을 했을 때, 분위기가 진지했다. 즐기는 분위기였던 한국과는 달랐다. 그래서 이번에도 즐겨야 할지, 최선을 다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최대한 즐기면서 할 생각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신지현 또한 “일본 선수들과 하는 게 처음이다.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선수들과 최대한 즐기면서 할 것이다”는 말을 남겼다.
양 선수에게 준비한 퍼포먼스에 대해 묻자, 김단비는 “올스타 전에 부상이 있었다. 그래서 올스타 준비를 따로 하지 못했다. 선수들도 오늘 다 만났다. 그래서 그냥 즐기려고 생각중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지현은 “경기 중에는 자연스럽게 하려고 생각 중이다. 그리고 입장 퍼포먼스에선, 지드래곤에 맞춰 준비해봤다”며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보였다.
이어 김단비에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묻자 “예전에는 엄청 좋았다. 근데 지금은 연차가 쌓이면서 ‘내가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1위가 약간 죄책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양 선수에 올스타 휴식기를 보낼 계획을 묻자, 김단비는 “일단은 부상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할 것 같다. 전반기에 체력을 많이 쓰기도 했다. 부상이 아쉽지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이다. 그것에 중심을 맞춰서 보낼 것이다”며 부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신지현은 “오늘까지 쉬고 내일부터 운동을 들어갈 것 같다. 보강 운동을 하고, 휴식도 취할 것이다. 4위를 노려볼 수 있는 자리에 있는 만큼, 팀원들과 잘 맞춰가면서 훈련할 생각이다”며 휴식기를 보낼 계획을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에서부터 우리은행 김단비 – 신한은행 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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