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나틱스가 리바운드 우위와 속공 득점을 바탕으로 창단 첫 승을 거뒀다.
루나틱스는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WITH WKBL 디비전2 결선 1경기서 쓰리포인트에 40-14로 승리했다. 처음 출전한 공식 대회에서 창단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루나틱스가 정효은을 중심으로 기세를 잡았다. 정효은은 안정적인 볼 핸들링과 정확한 마무리 능력으로 내외곽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쓰리포인트도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반격했다. 2쿼터 시작 후 골밑 득점으로 2점 차까지 추격해 냈다.
그러나 5명으로 나선 루나틱스가 쓰리포인트보다 한 발 더 뛰었다. 연이은 속공 득점으로 2쿼터 중반부터 점수 차를 두 자리까지 벌렸다.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획득한 세컨드 찬스도 놓치지 않았다.

루나틱스는 3쿼터부터 체력 저하로 고전했다. 눈에 띄게 발놀림은 둔탁해졌다. 그럼에도 루나틱스는 리바운드 우위를 유지했다. 점퍼 위주로 공격한 쓰리포인트를 뿌리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창단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농구 의류 커스텀 브랜드 타입과 KBL-WKBL-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구 몰텐을 비롯해 WKBL(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이 본 대회를 후원한다.
[선수 기록]
- 루나틱스
2 정효은 24점
5 조민서 4점
12 김수정 8점
99 김누리 4점
- 쓰리포인트
5 김남숙 3점
14 김정화 4점
29 송지현 1점
50 송인아 6점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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