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정관장-DB, 6위 최대 격전지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0: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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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과 원주 DB가 5번째 맞대결을 한다.

정관장은 A매치 브레이크 이전 6승 1패를 기록했다. 그때 5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기세를 탄 정관장은 6위 싸움을 하고 있다.

DB는 2024~2025 우승 후보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6위)을 지키고 있으나,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신할 수 없다. 

# 승부는 2쿼터부터

[정관장-DB,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정관장이 앞)
1. 점수 : 75-82 (DB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44%(18/41)-약 45%(20/44)
3. 3점슛 성공률 : 약 29%(10/35)-약 37%(11/30)
4. 자유투 성공률 : 60%(9/15)-약 69%(9/13)
5. 리바운드 : 42(공격 21)-49(공격 22)
6. 어시스트 : 19-24
7. 턴오버 : 12-16
8. 스틸 : 10-8
9. 블록슛 : 4-4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4-9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9-9


DB는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14-24로 1쿼터를 마쳤다. 정관장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던 조니 오브라이언트(200cm, F)한테 1쿼터에만 12점을 내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와 이관희(191cm, G), 로버트 카터 주니어(203cm, F)가 각성했다. 세 선수는 2쿼터에만 25점(치나누 오누아쿠 : 10점, 이관희 ; 8점, 로버트 카터 주니어 : 7점)을 퍼부었다. 덕분에, DB는 상승세를 탔다. 42-44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선 알바노(185cm, G)와 이관희, 박인웅(190cm, F) 등이 3쿼터를 지배했다. 특히, 이관희는 3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었다. 이관희를 내세운 DB는 69-57로 3쿼터를 마쳤다. 비록 4쿼터에 쫓기기는 했지만, 이관희의 3점포로 승부를 매듭지었다.

# 6위 싸움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01.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70-55 (승)
2. 2025.03.03.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9-76 (승)
3. 2025.03.08. vs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정관장아레나) : 74-81 (패)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03. vs 창원 LG (원주종합체육관) : 67-63 (승)
2. 2025.03.06.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4-93 (패)
3. 2025.03.08. vs 서울 삼성 (원주종합체육관) : 75-83 (패)


위에서 이야기했듯, 정관장과 DB는 ‘6위 유력 후보’다. 다만, 더 유력한 팀은 DB다. 19승 24패를 기록 중인 DB는 16승 26패의 정관장을 2.5게임 차로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정관장은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거뒀고, DB는 최근 2경기 모두 패했다. 두 팀의 기세가 완전히 다르다. 또, 정관장은 추격자고, DB는 지켜야 한다. 그런 이유로, DB가 더 초조할 수 있다.
하지만 DB는 정관장과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DB는 지난 맞대결의 기억을 잘 살리면 된다. 좋았던 기억들만 떠올리면 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상식 정관장 감독-김주성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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