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중이었던 팍스, 수술 결정 ... 시즌 마감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0: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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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합리적인 결정을 내렸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The General’ 디애런 팍스(가드, 191cm, 84kg)가 수술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팍스는 이미 시즌 초에 왼손 새끼손가락이 좋지 않았다. 부상을 안고 시즌 출장을 강행하고 있었던 것. 이에 샌안토니오는 다소 늦은 시점일 수 있으나, 그의 수술을 결정했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팍스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살찌웠다. 빅토르 웸벤야마와 장기간 함께 할 백코트 기수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확실하게 다졌다. 그러나 웸벤야마가 혈전 문제로 시즌을 마감했고, 이번에 부상 중이던 팍스까지 수술을 결정하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에 앞서 크리스 폴을 품는 등 전력 다변화에 신경을 썼지만,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모하는 것은 여러모로 어려웠다. 결정적으로 웸벤야마가 2월 말에 전열에서 이탈했고, 이번에 팍스까지 빠지게 되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샌안토니오에는 이들 외에도 데빈 바셀, 켈든 존슨, 제러미 소핸, 스티븐 캐슬 등 유망한 전력이 두루 포진해 있다.
 

팍스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62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6.1분을 소화하며 23.5점(.463 .310 .827) 4.8리바운드 6.3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새크라멘토 킹스에서는 45경기에서 평균 25점을 올렸지만, 샌안토니오에서는 17경기에서 평균 19.7점을 책임졌다. 팀을 옮기기도 했으나, 전반적인 성공률이 다소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샌안토니오은 오는 여름에 그와 연장계약을 추진할 것이 유력하다. 팍스의 계약이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을 끝으로 마감되기 때문. 기존 계약(5년 1억 6,300만 달러)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라 있는 데다 샌안토니오도 새로운 올스타 포인트가드를 찾은 만큼, 그와 장기간 동행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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