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무릎 다친 크레익, 2~4주 후 재검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0: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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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가 이번 시즌에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Spotrac』의 키스 스미스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의 토레이 크레익(포워드, 196cm, 100kg)이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그는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 동안 나설 수 없게 됐다. 2~4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될 전망이다.
 

크레익은 올스타 휴식기 동안에 뜻하지 않게 다친 것으로 확인이 됐다. 구체적인 부상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부상은 시카고의 빌리 도너번 감독이 크레익의 상태를 직접 밝혔으며,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에서 결장한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33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1분을 소화하며 6.1점(.425 .374 .778) 4.7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시간이 소폭 줄어들며, 기록이 하락했다. 그러나 어김없이 20분 이상을 뛰면서 시카고에서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후반기 초반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더군다나 그는 시즌 중에 이미 부상으로 상당기간 동안 자리를 비워야 했다. 12월 중순에 오른발을 다친 그는 약 한 달 이상 결장해야 했다. 당초 8~10주 정도 자리를 비울 것으로 예상이 됐으나, 약 5주 만에 돌아와 코트를 누볐다. 그러나 휴식기에 무릎을 다치면서 다시금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 피닉스 선즈에서 뛰었던 그는 지난 여름에 시카고에 둥지를 틀었다. 시카고는 계약기간 2년 500만 달러로 그를 붙잡았다. 포워드 보강을 노려야 했기에 시카고로서도 달리 선택지가 없었다. 안팎을 두루 넘나들 수 있는 그는 내외곽을 오가며 시카고의 벤치 전력을 다지는데 일조했다.
 

한편, 시카고에는 부상자가 많다. 잭 라빈과 론조 볼이 시즌을 마감했으며, 패트릭 윌리엄스도 출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팀의 주전으로 나서야 하는 세 선수가 해마다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기 일쑤다. 그런데도 시카고는 이번에도 개편에 나서지 않았다. 트레이드가 여의치 않았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시카고는 현재까지 26승 29패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올라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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