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상당한 전력 손실을 입었다.
『ESPN』의 앤드류 로페즈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다이슨 대니얼스(가드, 201cm, 90kg)가 무릎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수술로 대니얼스는 최소 4주 결장이 확정됐다. 왼쪽 무릎을 크게 다친 그는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하다. 반월판 손상이 뚜렷하기 때문. 수술을 결정한 것을 보면 단순 재활로 회복하기 쉽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이날도 어김없이 벤치에서 출격한 그는 모처럼 많은 시간을 뛰었다. 다치기 전까지 26분 33초를 뛰며 부지런히 코트를 누볐다. 그러나 경기 중 크게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고, 전력에서 제외가 됐다.
부상 직후,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그가 반월판을 크게 다친 만큼, 무기한 결장할 것이라 알렸다. 연골을 다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중상을 피하지 못했고 끝내 수술대에 올랐다. 4주 후 회복 여하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될 예정이나 당장 돌아오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52경기에 나섰다. 이중 1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하는 등, 유망주로서 가치를 높였다. 경기당 21.9분을 소화하며 5.5점(.438 .291 .640) 3.7리바운드 2.6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성장폭은 크지 않으나,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호주 출신인 그는 지난 202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8순위로 뉴올리언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뉴올리언스 백코트 최고 유망주로 손꼽힌다. 빅리그 진출 전에는 G-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냈기에 프로 경험은 세 번째 시즌이며, 이제 약관이 된 만큼 아직 어리다.
뉴올리언스는 시즌 시작 전에 호세 알버라도가 다쳤으며, 이후 트레이 머피 Ⅲ가 부상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이탈한 바 있다. 머피는 돌아왔으나 중요한 시기에 백업 포인트가드인 대니얼스가 크게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알버라도의 역할이 좀 더 중요해졌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3승 22패로 서부컨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능히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주요 선수가 다치긴 했으나 핵심 전력이 부상을 피하면서 전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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