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데미언 바와 웬델 무어 계약 ... 투웨이딜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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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가 투웨이딜로 선수단을 채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웬델 무어 주니어(가드, 196cm, 98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샬럿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에 데미언 바를 불러들인 데 이어 이번에 무어까지 더하면서 투웨이딜로 앉힐 선수를 충원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후로 큰 변화를 겪은 샬럿은 무사 디아바테에게 정규계약을 안겼다. 현재 나설 수 있는 센터가 마땅치 않기 때문. 마크 윌리엄스 트레이드가 불발되면서 다시 그와 함께할 수 있는 상황이나 그는 몸상태가 온전치 않다. 결정적으로 트레이드 취소 이후에도 팀에 합류하지 않은 상황이다.
 

샬럿은 디아바테에게 백업 센터를 맡기기로 했다. 디아바테가 정규계약을 받아들이면서 투웨이딜로 불러들일 자리를 확보한 샬럿은 바와 무어를 연거푸 불러들였다. 바는 지난 2023 드래프트에 명함을 내밀었으나 호명을 받지 못했다. 지난 2023-2024 시즌에 LA 레이커스 산하 구단인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에 몸담았으며, 지난 시즌에도 G-리그에 머물러 있어야 했다.
 

이번 시즌을 뉴욕 닉스 산하인 웨스트체스터 닉스에 머물러 있었던 그는 샬럿의 부름을 받게 된 것. 이번 시즌 그는 G-리그에서 18경기에 나섰다. 이중 16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많은 경기에서 기회를 얻었다. 경기당 35.2분 동안 12.7점(.419 .333 .735) .2리바운드 9.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나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를 모았다.
 

이미 빅리그 무대도 밟았다. 지난 13일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 출전한 것. 이날 그는 1분 동안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눈도장을 좀 더 확실하게 찍을 수 있었다. 외곽에서 공격진으로 가능성을 보인 데다 패스도 곁들일 수 있는 만큼, 팀에 도움이 될 만하다.
 

무어의 가세도 눈여겨 볼 만하다. 그는 프로 진출 전, NCAA 듀크 블루데블스에서 세 시즌을 보냈다. 팀동료가 된 윌리엄스와 함께 대학 무대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2022 드래프트에 나선 그는 1라운드 2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크리스천 우드 트레이드로 그의 권리는 휴스턴 로케츠로 건너갔으며, 이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보내졌다.
 

당시 휴스턴은 타이타이 워싱턴 주니어(피닉스, 투웨이딜)와 향후 복수의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대신 무어의 권리를 보냈다. 무어는 이후 정착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몸담고 있었으나 방출이 된 그는 이번에 샬럿의 부름을 받으면서 기회를 잡게 됐다. 고교 시절 돋보이는 유망주였으며, 대학에서도 가능성을 보였으나, 프로에서 한계를 보였다.
 

사진 제공 = Charlotte Horn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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