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수원에서 만나는 KT와 소노, 관건은 리바운드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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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지난 맞대결에선 리바운드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수원 KT는 3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가는 양 팀이다. 18승 15패의 KT는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4위에 오른 가운데, 3위 LG를 2경기 차로 쫓고 있다. 최근엔 현대모비스와 DB를 잡아내면서 2연승을 달렸다. 

 

소노는 최근 3경기에서 연패에 빠지며 10승 23패,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8위 삼성과는 1경기 차, 9위 정관장과는 0.5경기 차에 불과하다. 

 

# 지난 맞대결

 

상대 전적에선 KT가 2승 1패로 우위다. KT는 1라운드(69-61)와 2라운드(72-64)에서 승기를 챙겼다. 3라운드 경기에서는 소노가 75-58로 승리했다. 

 

전체적으로 저득점 양상 속에 승패는 리바운드에서 나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첫 번째 맞대결, KT는 제공권에서 48-36으로 앞섰다. 두 팀의 야투 성공률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기에, 공격권을 더 많이 확보한 KT가 승리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맞붙었을 때도 KT는 리바운드에서 36-29로 우위를 점했다. 야투 성공률은 소노(46.0%)가 KT(36.6%)보다 앞섰지만, 공격 횟수에서 20개 이상 차이를 보였다. 특히, KT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14-5로 앞서면서 세컨드 찬스로만 30점을 쓸어 담았다. 

 

3라운드 경기에선 소노가 43-34으로 제공권을 압도했다. 당시 앨런 윌리엄스가 홀로 20개를 걷어냈고, 이정현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8점을 몰아쳤다. 전반에 47-25로 일찌감치 달아난 소노는 손쉽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4라운드에도 리바운드는 승리의 키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KT와 소노의 네 번째 맞대결은 오늘(31일) 오후 7시에 팁오프된다. 

 

[1~3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득점 : KT 66.3점 - 66.7점 소노

리바운드 : KT 39.3개 - 36.0개 소노

어시스트 : KT 14.3개 - 14.7개 소노

스틸 : KT 6.0개 - 6.0개 소노

2점슛 성공률 : KT 42.9% - 45.5% 소노

3점슛 성공률 : KT 25.6% - 31.8% 소노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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