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박민선 클러치 지배’ 스퍼트, 접전 끝에 승리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9 1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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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둔 스퍼트다.

스퍼트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컨드에서 칸스를 만나 38-25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승리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쉽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쿼터 첫 9분간 총 10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정확도가 아쉬웠다. 그러나 양 팀은 유기적인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5-5 상황, 쿼터 마무리가 더 좋은 팀은 칸스였다. 쿼터 종료 34초 전, 이지연이 자유투 득점을 만들었다. 이지연의 활약으로 칸스는 우위를 점했다. 칸스는 7-5로 1쿼터를 마쳤다.

두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그럼에도 먼저 치고 나간 팀은 스퍼트였다. 외곽 포가 터졌다. 박민선의 3점슛까지 더한 스퍼트는 우위를 점했다. 한 번 흐름을 잡은 스퍼트는 흐름을 잡았다. 연속 득점을 추가. 점수는 14-9가 됐다. 이후 실점도 했지만, 박민선이 자유투로 응수했다. 그렇게 15-1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는 두 팀 모두 쉽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쿼터 첫 4분간 무득점에 그친 두 팀이다. 이런 흐름을 깬 팀은 칸스. 양선미가 미드-레인지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스퍼트는 작전 타임을 신청. 경기 흐름을 바꾸려 노력했다. 그러나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오히려 실점했다. 동점이 됐다. 다만 정수연의 득점으로 우위는 뺏기지 않았다. 거기에 박민선의 3점슛까지 나왔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20-15였다.

4쿼터 선취점은 칸스에서 나왔다. 이지연이 3점슛을 성공. 그러자 스퍼트는 박민선이 3점슛으로 응수했다. 거기에 미드-레인지 득점까지 추가. 거기에 박민선은 또 하나의 3점슛을 추가했다. 쿼터 첫 2분간 8점을 몰아쳤다. 박민선의 활약으로 스퍼트는 점수차를 지켰다. 거기에 임정현의 속공 득점까지 나왔다.

칸스의 추격은 이어졌다. 그러나 스퍼트는 흔들리지 않았다. 중요한 순간만다 박민선이 득점을 만들었다. 거기에 박지현의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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