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코치, 토론토의 차기 감독 후보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5-30 1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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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가 새크라멘토 킹스의 조르디 페르난데스 수석코치를 감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닉 널스 감독과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선수단 운영에 대한 이견이 있었기 때문. 마침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토론토는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토론토는 여느 구단이 전직 감독을 찾는 것과 달리 현직 코치를 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 코치를 포함해 케니 엣킨슨 코치(골든스테이트), 찰스 리 코치(밀워키), 케빈 영 코치(피닉스), 미치 존슨 코치(샌안토니오), 다르코 라야코비치 코치(멤피스), 크리스 퀸 코치(마이애미)와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이번 시즌까지 함께했던 에이드리언 그리핀 코치가 밀워키 벅스 신임 감독으로 부임을 앞두고 있다. 밀워키와 그리핀 신임 감독은 계약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토론토를 이끌었던 널스 전 감독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감독이 될 예정이다. 토론토는 내부 승진보다 다른 구단의 코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이번 여름에 개편에 돌입해야 할 수도 있다. 프레드 밴블릿과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선수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주포인 밴블릿이 떠난다면 토론토는 재건에 돌입해야 할 수도 있다. 간판인 파스칼 시아캄도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오프시즌에 OG 아누노비가 트레이드가 될 수도 있다.
 

토론토가 지도력을 갖춘 현직 코치를 통해 재건에 돌입하는 팀의 감독으로 삼으려는 것일 수도 있다. 페르난데스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덴버 너기츠에서 마이크 말론 감독을 보좌했으며, 지난 여름에 새크라멘토의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덴버에 이어 새크라멘토의 도약에 일조했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4년 동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선수 육성을 담당했다. 이어 2013-2014 시즌부터 클리블랜드 산하 G-리그팀인 캔턴 차지 코치로 재직했고, 이듬해부터 두 시즌 동안 캔턴의 감독으로 일했다. 2016년 여름에 말론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6시즌 동안 함께 했다. 이번 시즌에 앞서 새크라멘토의 수석코치가 되며 코치진을 이끌었다.
 

사진 제공 = Toronto Rapto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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