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인이 폭발했다. 그리고 올랜도가 다시 시리즈 주도권을 가져왔다.
올랜도 매직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1라운드 3차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경기에서 113-105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 홈에서 우위를 지키며 8번 시드의 기세를 이어갔다.
올랜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 끝에 8번 시드를 획득했다. 상대는 1번 시드 디토르이트. 그러나 올랜도는 1차전 112-101 승리하며 기분 좋게 플레이오프를 시작했다. 2차전에서 83-98로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원정에서 1승을 거둔 것은 의미 있었다.
그리고 3차전에서 올랜도는 홈으로 돌아와 또 다시 승리를 거뒀다. 그 중심에는 데스먼드 베인(196cm, G)이 있었다. 1, 2차전에서 3점슛 15개 중 단 3개만 성공시키며 극도로 부진했던 베인이 3차전에서 폭발했다.
베인은 1쿼터부터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에만 4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올랜도가 57-5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거기에 에이스 파울로 반케로(208cm, F)도 힘을 보탰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올랜도는 우위를 점했다.
문제는 4쿼터였다. 올랜도가 최대 17점 차까지 벌린 상황에서 디트로이트가 반격했다. 케이드 커닝햄(198cm, G)을 제어하지 못하며 8-25런을 허용. 경기 종료 2분 52초를 남기고 역전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올랜도 선수들은 침착했다. 프렌츠 바그너(206cm, F)가 어려운 스텝백 점프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거기에 반케로가 경기 종료 38초를 남기고 먼거리에서 3점슛을 시도. 림을 맞고 높게 튀어 오른 공은 림 안으로 들어갔다. 점수는 110-105. 이후 수비에 연속으로 성공한 올랜도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베인이 18개 슛 중 9개를 성공시키며 25점을 기록했다. 3점슛은 9개 중 7개를 성공했다. 반케로가 25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의 활약을 펼쳤다.
베인은 경기 후 'NBC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오프는 원래 이런 것이다. 상대도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우리가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결국 이겨냈다"라며 침착하게 승리를 돌아봤다.
이어, "오늘 처음으로 홈에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뛰었다. 워밍업 때부터 팬들의 에너지가 대단했다. '아, 오늘 진짜다' 싶었다. 그 에너지가 우리를 끌어올렸다. 4차전도 그렇게 해줄 것이라 믿는다"라며 홈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승 1패로 시리즈 우위를 다시 가져온 올랜도다. 4차전도 홈에서 치른다. 연속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2라운드 진출 확률을 대거 높일 수 있는 상황이다. 8번 시드의 이변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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