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리던 에이스가 돌아왔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의 시즌이 벼랑 끝에 몰렸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1라운드 4차전 보스턴 셀틱스와 경기에서 96-128로 대패했다. 시리즈 전적 1승 3패. 벼랑 끝에 몰린 필라델피아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에이스 조엘 엠비드(213cm, C)는 맹장 수술로 3차전까지 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4차전에서 복귀했다.
기대에 걸맞은 출발이었다. 엠비드가 경기 시작부터 폭발했다. 레이업과 속공 덩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필라델피아 첫 8점을 혼자 모두 책임졌다. 1쿼터에만 10점을 기록.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보스턴이 1쿼터 마지막 순간 치고 나갔다. 필라델피아는 2-11런을 허용.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득점도 나오지 않은 필라델피아는 1쿼터를 18-34로 마쳤다. 1쿼터 맹활약했던 엠비드는 2쿼터에 잠잠했다. 그러면서 필라델피아의 공격이 막혔다. 38-56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에 엠비드가 다시 살아나며 잠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보스턴의 3점포가 터졌다. 3쿼터 엠비드의 활약에도 점수 차는 줄어들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른 시간 승부는 결정났다.
엠비드는 34분을 뛰며 21개 슛 중 9개를 성공했다. 최종 성적은 26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를 도울 동료들이 없었다. 엠비드가 고군분투했음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은 필라델피아는 4차전을 매줬다.
맥시는 경기 후 'NBC 스포츠 필라델피아'와 인터뷰를 통해 "보스턴은 수많은 전쟁을 치러온 팀이다. 우리는 싸워야 한다. 있는 힘껏 싸워서 그들을 한계까지 몰아붙여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고,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엠비드가 돌아왔다. 그의 합류는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며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직도 시즌은 남아있다. 거기에 엠비드가 왔다. 나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플레이오프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본 것처럼 엠비드는 건강했다. 우리는 해낼 수 있다"라고 엠비드의 복귀에 대해서 말했다.
시즌 막판 결장했던 에이스가 돌아와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의 패배로 엠비드는 웃지 못했다. 이제 필라델피아가 2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를 다 잡아야한다. 과연 엠비드와 필라델피아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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