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세비치가 여전히 시카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카고 불스는 이번 비시즌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핵심 선수인 조쉬 기디(203cm, G-F)가 FA 신분이 됐음에도 적극적으로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FA 계약을 맺었지만, 기디는 아직도 FA 신분이다. 기디는 지난 시즌 평균 14.6점 8.1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약점이었던 3점슛 성공률을 37%까지 끌어올리며 본인의 가치를 높였다. 하지만 시카고는 이런 기디를 높게 평가하지 않고 있다.
거기에 핵심 선수들의 트레이드 루머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던 코비 화이트(196cm, G)를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는 소식까지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기둥이자, 올스타 빅맨인 니콜라 부세비치(208cm, C)의 바이아웃 루머까지 나왔다. 부세비치는 지난 2020~2021시즌 중 시카고에 합류했고, 매시즌 본인의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18.5점 10.1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피드가 느려저 과거에 비해 더 아쉬운 가로 수비를 선보이고 있지만, 부세비치의 공격력만큼은 여전하다. 만약 부세비치가 바이아웃 되어 FA 시장에 나온다면 많은 팀이 탐낼 상황이다.
그러나 부세비치는 이를 적극 부인했다. 부세비치는 '훕스 하입'과 인터뷰를 통해 "최근에도 구단주와 전화를 했다. 어떤 내용인지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비시즌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내가 시카고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다"라며 구단주와 관계를 설명했다.
그 후 "나는 NBA에서 오랜 기간을 뛰었다. 그러면서 시장과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다. 말도 안 되는 루머가 많이 나오는 곳이다. 나에 대한 루머도 알고 있다. 그러나 모두 거짓이다. 그런 곳이 NBA다. 나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 계약이다. 그래서 이런 추측이 나온 것 같다.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며 본인의 바이아웃 루머를 반박했다.
부세비치는 어느듯 시카고에서 5시즌을 보냈다. 이제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베테랑이다. 그렇기 때문에 팀에 대한 애정도 확실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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