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백기 빠르게 든 클리블랜드, 발목 통증 호소한 도노반 미첼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2: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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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완패했고, 클리블랜드의 에이스는 부상을 당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2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전 4차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09-129로 졌다. 시리즈 전적 1승 3패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열세에 놓였다. 그리고 인디애나의 홈 코트로 넘어왔다.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 그래서 에이스의 활약이 필요하다. 그런 이유로, 도노반 미첼(191cm, G)이 경기를 풀어줘야 한다.

그렇지만 클리블랜드는 인디애나의 득점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미첼 또한 자기 역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클리블랜드는 경기 시작 3분 48초 만에 5-14까지 밀렸다.

클리블랜드 벤치는 미첼을 잠시 불러들였다. 그렇지만 클리블랜드가 10-22로 밀렸고, 클리블랜드 벤치는 1쿼터 종료 4분 33초 전 미첼을 재투입했다. 다시 들어간 미첼은 인디애나와 간격을 좁혀야 했다.

미첼은 낮은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로 인디애나 림 근처까지 돌파했다. 그렇지만 미첼의 돌파는 인디애나의 도움수비에 막혔다. 미첼이 점수를 쌓지 못했고, 점수 차를 좁혀야 했던 클리블랜드는 23-38로 1쿼터를 마쳤다.

15점 차라고는 하나, 시간이 많이 남았다. 클리블랜드가 반전할 시간 또한 길었다. 그렇지만 클리블랜드는 2쿼터 시작 2분 36초 동안 한 점도 넣지 못했다. 그리고 10점을 내줬다. 이로 인해, 클리블랜드는 더블 스코어 이상(23-48)으로 밀렸다. 크게 흔들린 클리블랜드는 타임 아웃을 또 한 번 사용해야 했다.

미첼은 물러날 수 없었다. 인디애나가 미첼을 어떻게 막든, 미첼은 인디애나 림 쪽으로 파고 들었다. 2쿼터 시작 3분 52초에는 바스켓카운트까지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의 기를 어떻게든 살리려고 했다.

미첼의 수비 에너지 레벨 또한 높았다. 미첼은 공격 실패 후 빠르게 백 코트했다. 그리고 TJ 맥코넬(185cm, G)의 유로 스텝을 제대로 블록슛했다. 인디애나의 상승세를 조금이나마 가라앉혔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의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다. 39-8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최악이었다. 후반전 24분을 남겨뒀다고 하나, 클리블랜드의 패색이 짙어졌다. 미첼은 가라앉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는 후반전에 미첼을 투입하지 않았다. 미첼이 하프 타임 중 발목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클리블랜드는 결국 백기를 들었고, 미첼도 절벽의 끝에 섰다. 5차전 출전 여부를 알 수 없기에, 클리블랜드와 미첼의 절망감은 클 것 같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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