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캠프를 찾은 김형철 RP 대표, “무릎과 발목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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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드림 캠프를 찾은 김형철 대표다.

용인 삼성생명은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2024 Dreams Come True 캠프’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블루밍스 선수들이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하며 멘토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분당경영고, 숙명여고, 춘천여고 농구부 선수 27명이 참석한다. 3일 차에는 ‘부상 예방&영양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RP운동센터의 대표인 김형철 대표가 수업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지금은 2025 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과거에는 서울 삼성, 대한농구협회 등에서 근무했었다.

주로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방법과 테이핑 교육을 진행했다. 또, 선수들이 간과할 수 있는 영양과 수분 섭취에 대한 수업도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부상 방지를 위한 운동을 하는 시간까지 가졌다.

훈련 후 만난 김 대표는 “오늘은 부상 방지 훈련을 강조했다. 아이들이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런 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농구 선수들은 무릎 부상에 가장 취약하다. 보통 사람들보다 2배에서 8배까지 많이 당한다. 그래서 경각심을 가지고 운동하면 좋겠다”라며 무릎 부상을 강조했다.

또, “팀에 트레이너가 없다. 그래서 무릎 강화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또, 신경도 많이 써야 한다. 그래야지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 농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안 다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선수들이 평소에 더 신경 써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그 후 “사실 그동안 남자 선수들을 많이 교육했었다. 여자들을 단체로 하는 것은 거의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 걱정도 했다. (웃음) 그래도 너무나도 집중도 있게 잘해줬다. 그 부분은 120% 만족한다”라며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처음으로 ‘Dreams Come True 캠프’에 참가했다. 소감을 묻자 “너무나도 좋은 캠프다. 그동안은 삼성 프로 구단에 있으며 옆에서만 봤다. 이렇게 참가해서 보니 더 좋은 것 같다. 이 중에서 국가대표가 나올 것이다. 선수들은 동기부여를 받을 것이다. 프로팀에도 좋은 활동 같다.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오늘 주제는 무릎 부상이었다. 여자 선수들은 무릎, 발목 부상에 취약하다. 체형, 신경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팀에 트레이너가 없어서 더 위험하다. 다들 이런 운동을 쓰면 좋겠다. 대한농구협회에 가면 부상 예방 트레이닝 영상이 있다. 경각심을 가지고 이런 훈련을 더 열심히 진행하면 좋겠다”라며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 한마디를 남겼다.

사진 제공 =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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