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구단’을 목표로 하는 소노, 성황리에 마친 창단식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0 11: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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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0일 고양 소노캄에서 고양 소노 창단식을 진행했다.

KBL은 한때 데이원 사태로 큰 위기를 맞이했다. 9개 구단 체제로 시즌을 치러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소노가 소방수로 등판했고 지난 7월 21일 KBL 이사회에서 승인 처리를 받으며 KBL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다른 9개 구단보다 늦게 시작한 비시즌이다. 팀 훈련도 늦었고 선수 구성도 늦었다. 하지만 인수를 확정한 소노는 빠르게 주어진 과제를 처리했다. 이기완 소노 단장은 소노 기자회견 자리에서 “재창단이지만, 그대로 간다. 감독님을 선임하고 외국인 선수를 구했다. 트레이드도 진행했다. 그 외의 것들도 고용 승계를 했다. 전지훈련 계획도 다 있고 코트 작업도 들어갈 것이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소노는 빠르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했다. 외국인 선수 영입과 트레이드를 진행했고 국내 전지훈련도 마쳤다. 그리고 20일에는 새 출발을 알리는 창단식을 진행했다.

창단식은 오프닝 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엠블럼 및 스카이거너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그 다음 순서는 귀빈의 축하 메시지였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감동을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며 “소노가 지향하는 것이 행복한 구단이라고 들었다. 국민들에게 행복을 줄 것이 기대된다. 최고의 프로 농구팀이 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욱 한국프로농구 총재는 “한국 프로 농구에 활력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을 기대한다. 팀을 향한 소노의 열정과 프로 선수들의 열정이 프로 농구에 에너지를 더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시장도 “고양의 인프라와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실력이 만나 농구의 열정을 더하면 좋겠다. 소노의 활약이 고양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 기대된다. 고양시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선수단 소개도 있었다. 이기완 소노 단장을 시작으로 김승기 소노 감독, 코치진, 선수들 순으로 소개했다. 소개 후 김 감독과 소노 선수단의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구단기 전달 세레머니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어린이 팬 3명이 대표로 등장해 소노 이기완 단장에게 깃발을 전달했다. 그렇게 소노의 창단식은 성황리에 끝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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