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배] '삼각편대 맹활약' 프로젝트C, 여수 파랑 완파... 대회 첫 승 '기쁨'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7 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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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C가 삼각편대 활약에 대회 첫승에 성공했다.

프로젝트C는 7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땅끝배전국농구대회에서 예선 A조 두 번째 경기에서 이영현(15점), 이주환(13점), 한정길(14점) 활약을 묶어 윤준곤(11점)이 분전한 여수 파랑을 46-30으로 물리쳤다.

프로젝트C는 이번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예선을 정리했다. 파랑은 첫 패를 당했다.

1쿼터, 프로젝트C가 10-6으로 앞섰다. 한정길 골밑 우세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프로젝트C가 4점차 우위를 점한 7분이었다. 파랑은 스몰 라인업을 들고 나왔고, 효과적인 트랜지션으로 6점을 만들었지만, 골밑 수비에서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4점차 열세를 경험해야 했다.

2쿼터,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5분에 다다를 때 이영현 3점이 림을 갈랐다.


파랑은 김진호 점퍼로 받아쳤다. 프로젝트 C가 15-10으로 앞서 있었다. 남은 시간은 3분 55초, 프로젝트C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체력 비축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었다. 바로 파랑이 김진호 자유투와 윤준곤 점퍼로 추격을 시작, 2분 여를 남겨두고 15-15 동점에 성공했다.

프로젝트C는 급하게 주포인 박창현을 투입했다. 파랑이 다시 터진 김준현 점퍼로 역전을 만들었고, 프로젝트C도 응수했다. 17-17 동점으로 2쿼터는 정리되었다.

3쿼터, 프로젝트C가 자유투로 1점을 추가했다. 3분 동안 득점의 전부였다. 이후 파랑이 자유투를, 프로젝트C가 한정길 골밑슛에 이어진 자유투로 21-18로 앞섰다. 이주환이 속공을 성공시켰다. 순식 간에 5점차로 달아났다. 파랑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이영현 3점이 터졌다. 27-18, 9점을 앞서는 프로젝트C였다.

4쿼터, 시작과 함께 프로젝트C가 한정길, 이주환 그리고 다시 터진 한정길 득점으로 37-22, 무려 15점차 리드를 거머쥐었다. 사실상 승부가 갈린 시점이었다. 이후는 큰 의미가 없었다. 프로젝트C가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두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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