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바꾼 밀워키, 데이브 예거 코치 선임 고려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1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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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을 바꾼 밀워키 벅스가 코치 보강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데이브 예거 전 코치와 함께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최근 코치진에 큰 변화를 택했다. 지난 여름에 앉쳤던 에이드리언 그리핀 감독을 경질하고, 닥 리버스 감독을 영입했다. 리버스 감독은 곧바로 감독 후보에 올랐고, 이내 계약에 합의했다.
 

이어 밀워키는 코치진 보강도 노리고 있다. 리버스 감독과 함께 한 바 있는 예거 코치를 데려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리버스 감독은 지난 세 시즌 동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감독으로 재직했다. 이 때 예거 코치와 세 시즌 동안 함께 했다.
 

예거 전 코치는 코치 경험은 물론 감독으로 재직한 바 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각각 세 시즌씩, 총 6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았다. 멤피스에서 일하는 동안 3년 연속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끈 바 있으며, 이후 새크라멘토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13-2014 시즌에는 두 번이나 이달의 감독에 뽑혔으며, 세 번이나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40대 후반에 불과한 그는 지도 경험이 많다. 30대 초반부터 멤피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 최근에 리버스 감독과 함께 한 경험까지 있어 리버스 감독을 보좌하고 팀의 전술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밀워키에는 기존 코치진이 자리하고 있어 예거 코치까지 동반 영입이 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
 

만약, 예거 전 코치가 코치진에 합류한다면, 역할을 두고도 고심할 수 있다.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실질적으로 코치진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 밀워키에서도 해당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가 중요할 전망이다. 어시스턴트코치로 부임해 코치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겠으나, 시즌 중에 합류하기에 쉽지 않을 수 있다. 이에 공식적인 수석코치로 선임을 할 여지도 있다.
 

밀워키가 예거 코치까지 데려간다면 경험과 전술을 동시에 보강할 수 있다. 그러나 시즌 중에 변화가 생긴 만큼, 역할 배분이 중요할 수 있다. 현재 밀워키에는 빈 베이커 코치를 필두로 6명의 어시스턴트코치가 자리하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밀워키에서 코치로 오랫동안 몸담았던 찰스 리 코치는 보스턴 셀틱스에서 조 마줄라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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