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로빈슨-얼과 2년 계약 ... 안쪽 충원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8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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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큰 경기를 대비해 선수단을 채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JRE’ 제러미아 로빈슨-얼(포워드, 203cm, 109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스는 로빈슨-얼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정규계약이며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포함한다. 다가오는 2024-2025 시즌까지 계약이나 온전히 보장되는 조건인지 확인이 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시즌 초에 뉴올리언스의 부름을 받았다. 시즌 개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케빈 포터 주니어가 트레이드될 때, 빅터 올래디포와 휴스턴으로 건너갔다. 이후 일주일이 지나서 그는 방출이 됐다. 이후 한동안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으나, 11월 초에 뉴올리언스와 투웨이딜을 체결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꾸준히 뛰었으나 뉴올리언스에서는 많은 시간을 뛸 수 없었다. 온전한 빅리거가 아니기도 했거니와 당시 오클라호마시티에 비해 현재 뉴올리언스의 안쪽 전력이 다져져 있었기 때문. 그는 간헐적으로 자이언 윌리엄슨과 요나스 발런슈너스의 뒤를 받쳤다.
 

21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10분을 뛰며 3.7점(.517 .364 .909)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돋보이는 기록은 아니었으나 출전 대비 높은 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안정적인 생산성을 자랑한 것. 출전기회가 들쑥날쑥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전력에서 제외가 되어 있었기에 주로 승부가 결정된 후에 뛰는 빈도가 많았다. 그럼에도 자리를 잘 채웠다.
 

이게 다가 아니다.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을 때 빈자리를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메웠다. 많지는 않으나 이번 시즌 세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기도 하는 등 팀이 필요할 때,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했다. 이에 다시 NBA 계약을 따냈으며, 뉴올리언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뛸 수도 있게 됐다.
 

로빈슨-얼은 지난 202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2순위로 뉴욕 닉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지명 직후,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가 됐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오클라호마시티의 골밑이 온전치 않을 때 주전 센터로 나서면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쳇 홈그렌이 들어오면서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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