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던, 오른쪽 팔꿈치 부상 ... 최소 2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3 12: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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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부상의 악령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The President’ 말컴 브록던(가드, 193cm, 104kg)이 오른쪽 팔꿈치를 다쳤다고 전했다.
 

브록던은 오른쪽 팔꿈치 건염으로 우선 2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 시즌 초에도 부상으로 5경기 연속 자리를 비운 바 있는 그는 최근 세 경기에서도 코트를 밟지 못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가볍지 않은 부상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장기간 뛸 수 없게 됐다.
 

그는 이달 초인 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끝내 2주 결장이 확정됐다. 최소 2주 결장인 만큼 회복하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생애 처음으로 올 해의 식스맨에 선정된 그는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트레이드에 그를 활용하고자 했다. 그러나 의료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불발이 됐다.
 

이후 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멤피스)를 활용해 포르징기스를 데려왔으며, 추후 브록던을 매개로 즈루 할러데이 트레이드에 나섰다. 포틀랜드는 데미언 릴라드(밀워키)에 이어 할러데이(보스턴) 트레이드로 재건에 보탬이 될 자산을 두루 확보했다.
 

브록던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39경기에 나섰다. 이중 2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해야 했다. 주전 가드인 앤퍼니 사이먼스가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자리를 비웠기 때문. 그는 경기당 28.7분 동안 15.7점(.440 .412 .819) 3.8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둔 시점까지만 하더라도 그는 트레이드 될 유력한 후보로 거론이 됐다. 그러나 포틀랜드는 그를 끝내 트레이드하지 않았다. 조건이 좋지 않았을 수 있으며, 다가오는 2024-2025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기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일 수도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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