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트리플 잼] ‘후유코 맹활약’ 플로우리시 군마, 시티 타이거즈 꺾고 4강 진출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30 1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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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리시가 4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플로우리시 군마는 3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Triple Jam(이하 트리플 잼) 8강 토너먼트 1경기에서 시티 타이거즈를 21-18로 꺾었다. 4강에 진출했다.

플로우리시는 경기 시작 48초 만에 3점을 만들었다. 3점을 만든 일등공신은 타카하시 후유코(166cm)였다. 볼 없는 움직임에 이은 리버스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해낸 후, 발군의 스피드로 연속 2점. 그렇게 3점을 만들었다.

요코이 미사(170cm)가 후유코를 거들었다. 2점으로 기를 꺾었다. 그리고 후유코가 또 한 번 돌파. 플로우리시는 6-1로 달아났다.

플로우리시의 수비도 단단했다. 3명 모두 자기 매치업을 놓치지 않았다. 박스 아웃 역시 마찬가지. 수비와 리바운드까지 단단했던 플로우리시는 타이거즈를 압도했다.

그러나 플로우리시는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타이거즈에 2점을 연달아 맞았기 때문. 이로 인해, 플로우리시는 9-9로 쫓겼다.

플로우리시는 그 후에도 타이거즈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아사바 아사코(172cm)의 3점으로 달아날 수 있었지만, 분신프롬 루지완(172cm)에게 바스켓카운트 허용. 11-11로 어려움을 겪었다.

후유코가 분위기를 바꿨다. 2점으로 타이거즈의 기세를 가라앉힌 것. 그 후에는 돌파에 이은 패스로 오하시 미나(170cm)의 골밑 득점을 이끌었다.

상승세를 탄 후유코는 또 한 번 돌파했다. 돌파로 파울 자유투 유도. 15-13으로 타이거즈와 차이를 만들었다.

플로우리시는 또 한 번 2점을 허용했다. 15-15. 그러나 후유코가 균형을 또 한 번 깼다. 돌파와 방향 전환 이후, 왼손 레이업. 균형을 깬 후유코는 벤치로 잠시 물러났다.

그러나 아사코가 기세를 이었다. 오른쪽 윙에서 2점. 그 후에는 돌파에 이은 절묘한 패스로 미나의 골밑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플로우리시는 19-16으로 달아났다.

그렇지만 안심할 수 없었다. 2점을 또 허용. 19-18로 쫓겼기 때문. 플로우리시가 할 수 있는 건 21번째 득점을 먼저 기록하는 것이었다.

플로우리시는 빠르게 밀어붙였다. 경기 종료 2분 11초 전 21번째 득점. 4강 대진표의 첫 번째 축을 완성했다. 뒤셀도르프 주스-아르고스 뱃츠의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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