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올스타 페스티벌] 성공적이었던 한-일 합작 올스타전...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즐겼다

김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2 1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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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WKBL이 22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 각 나라의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각 16명이 모여 축제의 장을 즐겼다. 멋진 퍼포먼스, 화려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양 팀 선수들은 저마다의 화려한 입장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코트 안으로 들어왔다. 개성있는 춤과 음악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화려한 불꽃 장치가 더해지면서 선수들의 입장은 더욱 돋보이게 하기도 했다.

경기에선 서로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여러 화려한 장면이 나와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올스타 투표 1위 김단비(180cm, F)가 여유롭게 첫 득점을 올렸고, 이후 W리그 선수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미소를 짓게 해다.

1쿼터 중반 타임아웃 이후 양 팀 선수들이 모두 코트에 나와 댄스 타임과 함께 직접 피자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선수와 팬이 모두 일어서 춤을 추는 장면은 올스타전의 즐거운 분위기를 한 장면으로 보여주는 듯했다.

1쿼터 종료 후에도 즐거움을 더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선수와 감독이 팀을 이루어 새총으로 쏜 공을 받아내는 게임을 진행했다. 진안(182cm, C)이 엄청난 집중력으로 공을 모두 받아내 1위를 차지했고, 김단비-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팀은 좋은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1쿼터에 이어, 2쿼터에도 타임아웃 이후 이벤트가 있었다. 이번에는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경품을 놓고 열린 인간 컬링 게임이었다. 선수들이 각자의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전반전이 끝난 후 하프타임에는 3점 슛 컨테스트 본선이 열렸다. 팀전으로 열린 본선 경기는 W리그 팀이 11점을 기록했고, WKBL 팀이 16점을 차지해 우승을 챙겼다. 2점을 주는 컬러볼을 모두 적중하면서 점수에서 앞설 수 있었기에,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게다가, 걸그룹 비비지의 축하 공연이 열리면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채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전에는 양 팀의 감독, 코치가 경기에 투입됐다. W리그 팀을 이끄는 블라디미르 감독은 정확한 점프슛을 보여줬고, 박정은 감독도 3점을 넣는 등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색다른 장면을 연출했던 감독들의 활약에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3쿼터 종료 후에는 스킬 챌린지가 열렸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WKBL 팀이 1분 25초를 기록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앞서 열린 3점 컨테스트에 이어 스킬 챌린지까지 승리를 챙기면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4쿼터 양 팀은 지난 쿼터와는 다른, 다소 진지한 분위기로 경기를 진행했다. 승리를 챙기기 위한 집념이 돋보였다. 양 팀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결국 승리는 90-67로 WKBL 팀의 몫이었다. 양 팀 선수들은 결과를 인정하는 매너 있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깔끔하게 올스타전을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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