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로케츠가 이번 시즌 후에 경영진을 유지할 전망이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오는 여름에 라파엘 스톤 단장과 연장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전했다.
휴스턴은 이번 시즌에 비약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지난 시즌까지 수년 동안 서부컨퍼런스에서 하위권을 전전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 나아진 면모를 보였다. 기존에 확보했던 유망주가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여름에 데려온 전력까지 잘 어우러진 결과였다.
비록 휴스턴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지난 2020-2021 시즌부터 최근 네 시즌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40승 돌파도 기대할 만하며, 내친 김에 5할 승률에 도전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3월에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11연승에 도달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연승 이후 5연패를 떠안으며 주춤했으나, 충분히 가능성을 보였다. 기존 전력이 좀 더 응집되고 새로운 전력이 더해진다면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에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도 충분히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수년 동안 하위권을 전전했으나 두 자릿수 연승을 이어가면서 비로소 잠재력을 터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톤 단장의 역할이 컸다. 팀 개편 이후 유망주를 적절하게 모았으며, 지난 여름에 공격적인 투자로 프레드 밴블릿, 딜런 브룩스, 제프 그린 등을 영입하며 경험과 실력을 더했다. 여기에 이메 유도카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면서 수비 전열을 확실하게 정비했다.
스톤 단장은 지난 2005년에 휴스턴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경영진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팀에 기여했다. 지난 2020-2021 시즌에 앞서 휴스턴의 새로운 단장이 된 그는 선수단 운영을 총괄하며 팀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유망주 선발이 주효했다. 그간 휴스턴은 제일런 그린(2021 1라운드 2순위), 알페렌 센군(2021 1라운드 16순위),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2022 1라운드 3순위), 아멘 탐슨(2023 1라운드 4순위)을 지명했다. 2021년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지명된 센군을 데려오며 팀의 기틀을 다졌다.
사진 제공 = Houston Rock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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