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18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 B코트에서 열린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 U10 예선전에서 원주 DB를 21-13으로 이겼다. SK 유소년 클럽은 U15와 U14에 이어 3연승을 질주했다.
U10 이하에 나서는 팀은 로컬 룰을 부여받는다. 우선 공격 제한 시간이 30초(U12 이하 팀에 해당)고, 3점슛이 미적용된다. 그래서 U10 경기는 많은 점수를 보장할 수 없다. 득점 속도 역시 느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득점력을 뽐낸 이가 있었다. SK U10 이승빈(143cm, G)이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득점-리바운드-스틸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10점 4리바운드(공격 3) 3스틸 1어시스트로 대회를 마쳤다.
이승빈이 경기를 주도한 덕분에, SK U10은 경기를 쉽게 마칠 수 있었다. 이승빈은 경기 종료 후 방송 인터뷰에서 “KBL 대회는 처음이다.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 이겨서 더 좋다(웃음)”며 미소 지었다.
미소 지은 이승빈은 “전유찬 선수의 스크린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레이업을 많이 넣을 수 있었고, 노 마크 찬스도 많았다“며 득점 비결을 전했다.
그 후 “돌파와 레이업을 잘하는 것 같다. 다만, 슛을 많이 쏘지 않아서, 슛 성공률을 더 높여야 한다”며 자신의 장단점을 덧붙였다.
계속해 “앨런 아이버슨과 카이리 어빙을 좋아한다. 두 선수 다 드리블을 잘 치고, 나와 같은 가드다. 그리고 오재현 선수도 좋아한다. 수비를 잘하고,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며 닮고 싶은 선수를 이야기했다.
롤 모델을 설정한 이승빈은 “매 경기 10점을 넣고 싶다. 평소에 친구들한테 패스만 줘서, 득점력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기당 3개 이하의 파울을 해야 한다. 파울을 많이 할 때가 있는데, 파울 개수를 줄여야 한다.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하고 싶다”며 이번 대회 목표를 정했다.
코트에서의 집중력은 놀라웠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 그래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했다. 코트 밖에서는 영락없는 어린 아이였기에, 이승빈의 목표는 인상적이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